아름다운 글과 시 모음/웃음 유머 해악글

◈껍질이 홀라당◈

행복사 2008. 12. 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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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이 홀라당◈

 

어느 신혼부부가 사는 아파트에
파출부 아줌마가 청소를 하고 있었다.

  
아줌마는 신혼부부가 간밤에 사용하고 버린
이상하게 생긴 물건(콘돔)을 발견하고
처음 본 물건이라
갸우뚱~ 만지작 거리고 있었다.


아줌마는 콘돔을 사용해 본 적은 물론이고
단 한 번도 실지로 본 적도 없었다.



사실 이런 사람들 많죠?
실지로 본 적은 없는..(^^*)
그리곤 요상하다는 표정으로
혼잣말로 중얼거렸다..
"나 원 시상에~
에구 시상에~ 쯧쯧~!" (* ̄- ̄*)




상쾌하게 샤워를 하고 나오던 신부는
자신들이 사용하고 버린 콘돔을
아줌마가
만지작 거리면서 하는 말을 들었다.

신부는 민망하기도 하고 화도 나고 해서
아줌마에게 소리쳤다..

"아니~
아줌마는 아저씨랑 밤에 사랑 안해요?"(ご,.ご)
그러자
아줌마가 신부에게 말했다
.
.


"물론 나도 하긴 하는디~
이렇게 껍질이 홀라당 벗겨지게는
안하는구먼유~" . . . ㅋㅋ

    리플좀달고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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