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글과 시 모음/웃음 유머 해악글

정말 미치겠네~!!

행복사 2009. 1. 8. 11:30

   

정말 미치겠네~!!


 

건망증이 무척이나 심한 여자가 결혼을 했는데
결혼식을 마치고
신혼여행을 떠나려는 순간

부모가 걱정이 되어 신부에게
세상 없어도
신랑을 잃어버려서는 안된다고 신신당부하자

신부가 하는말이
그래서 여분으로
신랑을 2명 더 준비해두었다고 하더란다.

"" 정말 미치겠네~!!


    동네 꽃집 아저씨가
    화분을 사가는 동네 아줌마에게

    꽃은 물을 잘주어야 쑥쑥 자라고
    열매도 잘 맺는다고 하자

    동네 아줌마가 꽃집 아저씨에게
    자기는 꽃이니

    자기에게 물 좀 주라며 매달리고 있단다.

    "" 정말 미치겠네~!!


    맞선을 보는 자리에서
    남자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홍당무라고 하자

    맞선녀가 당장 커피숍을 나가서 말인지 아닌지 실험해보자고 한다.
    "" 정말 미치겠네~!!




    한 여자가 임신을 했다.

    남자는 점장이에게 물어보니
    딸이라고 했고
    여자는 배부른 것을 보고는
    아들이라고 우기게 되었다.

    그러자 두 사람은

    급기야 싸우게까지 되었는데 
    성질이 급한 남자가
    그럼 당장 유산을 시키면 
    아들인지 딸인지 알 수 있을 것 아니냐며
    유산을 하자고 한단다.

    "" 정말 미치겠네~!! 

     


    바닷가에서
    모래찜질을 하고 있는 여자의 위로
    지나가던 장님이 잘못하여 지팡이로 
    여자의 그곳을 쿡하고 짚었는데
     

    벌떡 일어난

    여자는 화를 내기는커녕

    장님에게 좀 더 굵은 지팡이를 짚고
    자기 위를 왔다 갔다 해달라고
    장님을 붙잡고 놓아주질 않는다고 한다.

    "" 정말 미치겠네~!! 




    장가를 들었지만 
    신부는 거들떠보지도 않고

    새총만 들고 새만 잡으러다니는

    정신병자가

    어느날 느닷없이 신부의 치마를 벗기고 팬티를 벗겼답니다. 
    그래서 가족들은 드디어 그 정신병자가
    정신이 돌아왔나보다 하고 기뻐했는데
    신부의 팬티를 벗긴 이유는
    팬티에서 고무줄을 빼어내어
    새총을 만들기 위해서랍니다.

    "" 정말 미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