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휴일날
대전에서 가까운 영동을 찾았다
충북 영동에는
이곳에서 30분이면 갈수 있는 곳이라
가끔 나들이를 할때가 많은 곳이다
충북 영동 ...하면은
영동 단감이 유명하고
영동 복숭아,포도가 유명한 곳이다
또한 금강 줄기를 따라 널리 펼쳐져 있는 갈기산과 천태산
아름다운 옥계 폭포등이 있고 송호 국민 관광단지도 있다
오늘은
난계 국악 박물관을 두루 구경하고
이곳에 오면 꼭 먹고 싶은 음식이 있다
이곳은 금강 줄기가 있어 민물 매운탕이 유명하고
어죽이 이곳에서 유명한 음식이 아닌가 한다
난계 국악 박물관
난계 국악 박물관은 부지가 710평이며 건면적이 230평의 2층규모로
2000년9월20일에 완공되었으며 영상실과 난계실,국악실,정보검색코너
체험실 등으로 꾸며져 있었다
안내자의 순서에 따라
맨 처음 들어간 곳이 영상실이다
영상실에는 비디오 시스템으로 난계 박연선생의 일대기를 상영 하였다
난계실에는 난계 박연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비롯하여
국악사의 연포,연주 모습,국악기의 제작등 국악에 관한 모든 정보을
한눈에 볼수 있게끔 자세히 설명과 함께 전시 되어 이해 할수 있었다
특 종
중 고
국악실에는
국악기들을 관악기,현악기,타악기별로 진열 되어 있었다
이곳에서 처음보는 우리나라 국악기들이 어러가지로 진열되어
다시한번 우리조상님들의 우수한 모습을 엿볼수 있었던 같다
2층에는정보 검색 코너가 있어 좋았고
체험실에는 국악에 관한 자료를 검색 할수 있고
직접 국악기를 연주 할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악성 낙계/박연(1378-1458)
난계 선생은
조선 초기의 문신이자 음악가로 충북 영동에서 태어났다
국악의 아버지라 불리는 선생은 세종때 윤관을 만들어 제작 하는등
조선 초기에 음악 정비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고구려... 왕산악
신라 .....우륵
조선 .....박연
우리나라 3대 악성으로 추앙하고 있다
이곳 충북 영동에서는
이 고장 출신인 난계 박연 선생을 위업을 가리고
국악 발전을 이끌기 위해서 매년 난계 국악축제를 개최 한다고 한다
또한 국악적 맥을 이은 박물관을 짓고 국악인 양성에도 힘을 쓰고 있다
영고
난계 박물관에는
가야금,거문고,해금,단소,장고,북을 비롯한
90여개의 국악기를 갖추어 놓았으며
우리 전통 국악기를 한눈에 볼수 있어 좋았다
거문고,북,가야금 직접 제작 하는 장소
그리고
이곳에서는 직접 거문고,가야금,북등 국악기를
직접 제작하는 모습을 눈으로 볼수 있는 곳이다
국악실에서
살펴본 우리나라 국악기에 대해서 알아보자
국악 연주때 입었던 의복과 우리의 소중한 국악기들이다
거문고,산조가야금,산조야쟁,대쟁
왼쪽부터 월금,당비파,황비파
현악기...줄을 활대로 문지르거나 뜯어서 연주하는 악기들이다
거문고,가야금,해금,비파
관악기...입으로 불어서 소리를 내는 악기들이다
피리,대금,나팔,나각
타악기...두드려서 소리를 내는 악기이다
편종,편경,징,장고,북,꽹과리
편종
편경
이곳에 와서 알았는데
우리나라 국악기에는
만들어진 재료,음악의 계통,연주법에 따라
다르게 분류되는 것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제작 재료에 의한 분류..금,석,사,죽,포,토 혁,목으로 나누는
8음에 의한 분류라고 하는구나
계통에 의한 분류........조선 성종때 편찬된 악학궤범에 따라
아부,당부,항부로 나눈다 한다
연주법에 따른 분류.....관악기,현악,타악기로 나눈다 한다
이렇게 난계 박물관을 두루 살펴본후에
이곳에 오면 꼭! 들여서 식사를 한곳이 있다
대동 버섯 손칼수집이 유명한 곳이다
충북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462-5, 전화; 745-6617
이곳 손칼국수은
솔잎을 넣어서 만든 칼국수
보리로 만든 칼국수
버섯 칼국수에다
마지막에는 이 국물로 만든 야채밥까지
아무리 배꼴이 큰 사람도 이곳에서는
배부르게 먹을수 있지않나 생각한다
가격도 5,000원으로 아주 저렴한 편이다
난계 박연 선생이
이곳에서 가까운 옥계폭포가 있다
옥계폭포 가는길에는
육영수 여사를 모신 사당이 있다
옥계폭포를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음악을 하였다고 한다
난계 박물관
관람료는 대인 500원,어린이 100원,단체 30명이상은 더 싸다
관람 시간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찾아 오늘길은
충북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 519-1
043)742-8843, 740-3229
2010.1.18
영동 난계 박물관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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