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은 정말 가 보고 싶은 곳 이였는데
마치 이번 여행이 그쪽으로 가게 되어 정말 기쁘다
메스콤에서 보았던 자연생태의 모습을 볼수 있다는게
나에게는 가장 큰 추억의 여행이 될것리라 생각 했기 때문이다
순천만 자연 생태공원 입구
완도 여행을 마치고 순천만으로 가는 길에는
처음으로 이용해보는 국도를 따라 장흥,보성을 걸쳐 오면서
아름다웠던 농촌 풍경이 너무도 가슴속에 남은것 같다
평화롭게 펼쳐져 있는 들판의 풍경들...
아름다운 남녂 산야들이 슬라이드처럼 스쳐가는 순간들
꿈 같은 행복을 꾸고 있는것 같은 짧은 시간들이 아니였나 한다
완도 여행을 마치고 순천만으로 가는 길에는
처음으로 이용해보는 국도를 따라 장흥,보성을 걸쳐 오면서
아름다웠던 농촌 풍경이 너무도 가슴속에 남은것 같다
평화롭게 펼쳐져 있는 들판의 풍경들...
아름다운 남녂 산야들이 슬라이드처럼 스쳐가는 순간들
꿈 같은 행복을 꾸고 있는것 같은 짧은 시간들이 아니였나 한다
순천만 전망대,자연 생태관 천문대
순천만 갈대는 처음이다
서천 신성리 갈대는 몇번 가 보았지만
이렇게 순천만을 직접 오기는 처음이라
이 곳을 오기까지 부푼 마음으로 달려온 것이다
정말 순천만 자연 생태 숲을 처음보는 순간
잘 관리되고 보존하고 있다는것을 피부로 느낄수 있었다
물이 빠져 있어 갈대 숲은 물이 없는 상태이다
순천만은
직접 눈으로 보고 들으며 귀 기울여 들어 보세요
자연 생태 보존 그대로의 모습들을 보면서
숨 한번 크게 쉬고 가슴으로 마음껏 담아 보세요
대 자연의 아름다움이 있고 새소리가 들리고
바람소리 스치는 갈대의 소리들을 들으며...
갯벌의 개들이 살아 움직이는 모습들이 가슴에 닫는것 같아요
순천만은
순천시를 중심으로 하여 동쪽의 여수반도와 서쪽의 고흥반도에
둘러싸인 호수와 같은 만으로, 광활한 갯벌이 펼쳐져 있으며
크고 작은 섬과 주변의 산과 바다가 어우러져 서해안 등
다른 지역과는 달리 주변 경관이 아름다운 지역이다.
순천시내에서 8㎞ 정도 떨어져 있으며
행정구역상 도사동과 해룡면, 별량면, 39.8㎞의 해안선에 둘러싸인 21.6㎢의 갯벌,
5.4㎢의 갈대밭 등 27㎢의 하구 염습지와 갯벌로 구성된 만이다
순천의 동천과 이사천의 합류 지점으로부터 순천만의 갯벌 앞부분까지 전개되는 갈대군락은
전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으로 가을 무렵 갈대꽃이 피고 칠면초가 붉은빛을 띠며
흰색의 철새가 날아 오르는 광경은 전국에서 가장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갈대밭으로 가는 무진교 나무 다리
특히 순천만은 오염원이 적어 잘 발달한 갯벌과 염습지,
갈대군락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질좋은 수산물이 풍부하며
천연기념물 제228호인 흑두루미를 비롯하여 검은머리갈매기,
황새, 저어새 노란부리백로 등 국제적 희귀조류 11종과 한국조류 200여종이
월동 및 서식하는 전세계 습지 가운데 희귀종 조류가 많은 지역으로,
자연관찰과 탐조를 위한 자연학습장과 국제적 학술 연구의 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유람선을 타고 순천만 관광을 하는 선착장 모습
전국에서 가장 자연적인 생태계와 국제적 희귀조류의 월동지로
각광받고 있는 순천만 우리나라에서 자취를 감춘 해안하구의 자연생태계가
원형에 가깝게 보전되어 있는 곳이 우리 순천만입니다.
따라서 지난 2003년 12월에 해양수산부로부터 습지보존지역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으며 2004년에는 동북아 두루미 보호 국제네트워크에 가입하였으며,
2006. 01. 20일에는 연안습지로는 전국 최초로 람사르협약에 등록되었습니다
순천만은 조류와 갯벌 또한 흑두루미의 월동지로
다른 지역에서 볼 수 없는 갈대가 고밀도로 단일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러한 갈대 군락은 새들의 서식환경에서 가장 중요시 되는
은신처와 먹이를 제공하고 자연정화의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아름다운 순천만의 S자형 수로는
우리나라 사진작가들이 선정한 10대 낙조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2000년 7월에 남해안 관광벨트 개발계획 사업으로
자연생태공원을 조성하여 2004년 11월부터 운영중.
아무쪼록 순천만이 자연학습 체험장으로 널리 활용되기 바라며
소중한 순천만을 가슴으로 느껴보십시오
갯벌위에 개들이 뛰노는 모습입니다/날씨가 흐려 잘 안보이지만
갈게의 모습으로 갈게는 바위겟과의 하나로
방게 중에서 가장 크며 등딱지의 길이는 2~5cm, 폭은 3cm 정도이며
다른 것에 비하여 털이 적어 매끈하게 보입니다.
개펄이나 갈대밭에 구멍을 파고 살며 한국, 중국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나오는 길에 생태연못 중앙에 설치된
물방울 모양과 새의 조형물입니다.
"바다로부터"라는 이름의 작품인데
순천만의 철새와 바다, 갯벌을 형상화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순천만 자연생태관 옆에 있는 분수대입니다
시원한 물줄기가 이 여름날을 조금이나마 더위를 씻어 주는듯 합니다
차량 이용시 순천역-순천만까지 거리 15-20분 소요
버스 : 경부(중부고속도로)-천안논산고속도로-호남고속도로-서순천IC (4시간30분 소요)
기차 : 용산역∼순천역 5시간 소요
부산에서 : 남해고속도로 - 진주 - 순천
대구에서 : 구미고속도로 - 마산 - 남해고속도로 - 진주 - 순천IC
대전에서 : 호남고속도로 - 광주 - 화순 - 순천IC
광주에서 : 호남고속도로 - 순천IC
순천∼대대동 순천만(버스) : 공용정류장 앞에서 67번 버스 운행(30분 소요
@순천만; 전남 순천시 대대동 162-2번지 등
순천만은
오염원이 적어 잘 발달한 갯벌과 염습지
갈대군락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너무 좋은것 같다
이렇게 생태 보존을하고 관리하여 우리 후손들에게
영원히 아름다운 자연생태계를 물려주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번 순천만 여행을 마치면서 행복한 시간속에
자연 생태 숲이 주는 고마움을 다시한번 되새겨 본다
2010.8
순천 여행중/순천만 갈대를 감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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