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추억 작품 글 모음/산행 여행 수기글

2010.11.7.계룡산 동학사

행복사 2010. 11. 7. 19:46

장군봉으로 올라가는 등산로

 

국립공원 계룡산에서는

2010년 올해부터 자연을 살리려는 운동으로

등산로 길외에는 이렇게 등산로 산착로 길을 막아 놓아

자연을 되 살리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장군봉으로 오라 가는 길에는

아직도 단풍 모습을 볼수 있지만 남매탑 이후로는

단풍 잎이 다 떨어져 버리고 앙상한 가지만 볼수 있었다

 

 

삼불봉에서 능선을 따라 관음봉으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바위와 소나무등

아름다운 대 자연을 볼수 있지만

11월이라 그런지 능선쪽으로 이어지는 단풍은 볼수가 없었다

 

 

관음봉 가기전에 이어지는

아름다운 능선은 위험 하지만 계룡산에서는

가장 아름다운 절경이 아닌가 한다

 

 

관음봉 정상인데

이 곳에는 전국에서 온 수 많은 산악인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쉬어가는 쉼터가 있는 곳이다

이 곳 관음봉에서 삼불봉,연천봉,갑사,신원사로

갈수 있는 곳이라 가장 많은 등산객들이 붐비고 있었다

 

 

삼불봉에서 관음봉으로 이어지는

가장 아름답고 멋 있는 능선에서 단풍을 볼수 없었지만

관음봉에서 은선폭포로 내려오는 길목 중간에 남아 있는

가을 단풍이 곱게 물들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었다

 

 

 

은선 폭포위쪽인데

이 곳에는 아직도 가을 단풍을 볼수 있었다

 

 

그 전에는 이 곳에 산장이 있었다

수 많은 산악인들이 이 산장에서 차 한잔 마시며

잠시 쉬었던 추억이 아련히 떠오르는데

이제는 죽은 고목나무 한그루와 새로 심는 단풍나무가

이곳을 지나가는 산악들을 맞이하는 모습이다

 

 

은선 폭포

 

가을 날씨가 많이 가물어인지

위에서 떨어지는  폭포수는 볼수가 없었다

 

은선 폭포에서 한컷

 

동학사 공중전화 박스 앞에 있는

단풍나무가 빨갛게 물들여 지나가는 길손들에게

늦은 가을날에 동학사를 찾는 사람들에게 볼거리를 만들어 준다

 

 

 

동학사 길상사 앞

물 웅덩이에 떨어진 낙엽들로 가득차 있는 모습이

이 가을이 저만치에서 서서히 가는 것을 느끼며

가을날의 애상과 그리움으로 물들게 해주고 있는것 같다

 

길상사 앞에 곱게 피어 있는 가을 국화

 

 

동학사 입구쪽에 있는 단풍나무

 

 

동학사 주차장에 있는 한그루 나무

노랗게 물들어 가는 단풍잎이 너무 아름답다

 

20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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