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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레스타인 자치 지역내의 여리고 성터

행복사 2011. 3. 29. 15:54

필레스타인 자치 지역내의 여리고 성터
  
수백마리의 烏合보다는 몇 분의 鳳皇을 위하여
 

예수께서 십자가 죽음을 얼마 앞두고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계보가운데 

매국노, 역적으로 몰린 삭개오 한 사람을 미리 보시고

그를 구원하시기 위해 일부러 여리고를 찾아가셨다고 한다

 

 

그리고 예수님은 죄인인 삭개오 한 사람 때문에

여리고를 지나가셨다고합니다. 

여리고는 지금은 팔레스타인 자치주에 속해있지만

오래전엔 예루살렘 다음으로

큰, 이스라엘의 두 번째로 큰 도시였다고 한다

당시 인구는 약 10만 명정도었고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깊은 성읍이다.

 

 

여호수아 당시(기원전 1406년경),,,

성의 외벽 두께가 1.8m, 내벽은 3.5m,

높이 9.2m로 난공불락의 성이었으나,

일곱 제사장의 나팔 소리와 백성들의 함성에 무너졌다

여호수아가 승리한 이후 약 500여년의 세월이 지나

엘리사가 이곳에서 쓴 물을 단물로 만드는 기적을 행해

오늘날에도 엘리사의 샘이 솟아나고 있다

 

 

여리고는 ‘향기, 달의 도시’라는 뜻이며,

종려나무가 많아 ‘종려의 성읍’으로 불렸다

기후가 온화하고 물이 많아

대추야자열매와 각종 향료의 산지였으며,

주요 동서무역로를 끼고 있는 중추적인

상업도시이자 국경도시였기 때문에

특히 세액이 높았고, 관세를 받는 세관이 있었다.

 

 

그 때 바로 그곳에 삭개오가 세리장(세무서長)으로 있었는데,

‘삭개오’의 뜻은 히브리어로 ‘의로운 자, 순수(청결)한 자’다.

그러나 그는 부정부패 속에서 엉큼한 탐심으로,

때로는  강제 세금징수를 위해

로마 군대의 힘을 빌려 동족의 혈세를 뜯는 등

이름의 뜻과는 거리가 먼 상태로 살았다.

그래서 당시 세리는 ,,

살인강도, 밀고자(배신자), 창녀와 더불어

유대의 4대 큰 죄인 가운데 하나였다.

예수께서 지나가신다는 소식에

갑자기 여리고 성내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예수께서 여리고로 들어 지나가시더라”고

한 것은 ‘머문다’는 게 아니라 ,,

‘통과한다’는 뜻으로, 오래 머무실 계획이 없음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예수님은 잃어버린 죄인 하나를 찾기 위해

일부러 여리고를 지나가신 것이다

 

 

삭개오는 사람들에게 완전히 죄인으로 낙인찍힌 자였지만,

예수님을 보기 위해 체면불구하고 앞쪽으로 미리 달려가서,

뽕나무에 올라갔다

이는 자기 나이, 신분, 지위에 어울리지 않는 행동이었다.

나이로 보면 어른이요,

지위로 보면 세무서장이며, 경제적으로는 부자다.

그런데 교만하지 않고,

자기의 위신과 체면도 생각지 않는 아이처럼 순수한 그의 중심,

장애물을 뛰어넘으면서까지 예수님을 사모하는 열정을

예수께서 미리 파악해서 아시고 그의 이름을 부르셨다.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너라. 오늘은 내가 네 집에서 머물러야겠다.

以上은 ,,

현지 가이드의 해벅한 설명에도 불구하고 

불초소생의 얄팍한 성경지식을 가필하여 

거두절미 횡설수설한 설명이올씨다.

존경하옵는 봉황님들의 넓으신 이해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삭개오 관련 성경은 누가복음

19장 1-10절말씀을 참고하시길.>

 

 

요 아래 나무가 삭개오의 뽕나무로 알려져있으나

역사적으로 확실하게 규명된것은 아니며

확실한건 이 뽕나무가 삭개오가 살던 시대에

심어져 있던 그 뽕나무들과 같은 나무라는 사실이다

여리고에는 선지자 오십인의 제자가 살고 있었고

엘리야와 엘리사도 

여리고가 BC 10,000- BC 7,000년 전부터 사람이 살았고,

사막의 오아시스 또는 종려나무의 성읍이라고 불리었던 것은

엘리사 샘에서 계속해서 물이 솟아나기 때문이었다.

엘리사 선지자 시대에 엘리사 샘물이

좋지 못해서 토산이 익기 전에 떨어졌었다.

그래서 엘리사는 새 그릇에 소금을 담아다가 ,,

물 근원으로 나아가서 소금을 물 가운데 던지며 말하였다.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 물을 고쳤으니

이로 쫓아 다시는 죽음이나

토산이 익지 못하고 떨어짐이 없을 지니라 -(왕하2:21)

 

엘리사의 샘물은 성경 말씀대로 그대로 이루어져서

2,8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생수가 계속해서 솟아나고 있다.

현재의 물 근원은 오염으로부터 보호 되어야 하기 때문에

지붕이 있는 건물 안에 위치해 있으며

바닥의 바위틈에서 계속해서 물이 솟아나고 있는데 ,,

분당 4,500, 4.5톤의 물이 솟아나서 계속 흘러가고 있다.

 

 

현재도 이 물은 먹을 수 있고

탱크로리 식수차가 와서 물을 받아 가며,

여리고 생수라고 하는 물도 팔리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일점일획이라도 틀림이 없고

정확히 그대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고,

2,800년이 지난 엘리사 샘물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의 생수로 남아 있다.

영혼의 갈증과 목마름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의 근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로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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