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그리움의 계절이지요
누구나 가을만 되면 그리움 되고
누군가가 그리워지는 계절입니다
노오랗게 물들어 가는 은행잎
한잎 두잎 떨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가을은 점점 저물어 가는 안타까웁니다
가을은 사랑의 계절이기에
더 보고 싶고 더 기다려지고
나에게는 그리움의 연속인것 같습니다
사랑은 아픔으로 성숙해지고
그리움으로 아름다워 지기에 더 아픕니다
아름답고 행복했던 지난 추억들....
못잊을 추억들은 가을이 오면
고운 나뭇닢 되어 어여쁘게 물들이고
소리없이 날아서 내 가슴을 스쳐가
아름다운 추억이 이 가을날이
나를 아프게하고 그리움에 빠져지나 봅니다
아름다운 인연의 굴레에서 벗어나고픈 마음...
나의 슬픈 아픔이 잊혀져 갈때면
아름다웠던 추억이 눈부시게 떠오르는 탓에
오늘도 아픈 사랑 그리며 또 울고 가나 합니다
이 가을의 끝자락이 어디메노....
가을 바람에 아픔이랑 떠나 보네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삶을 살고 싶다
2011.10.28
저물어 가는 시월 끝자락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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