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 가을도
소리 없이 서서히 저물어 가듯이
당신과 함께 한 아름다운 사랑도
이렇게 아픈 상처만 남기고 떠나 가나 봅니다
그동안
당신의 따사한 사랑이 내 가슴에 안기고
당신과 아름답던 추억의 흔적은
붉게 타오르는 그리움의 상처만 남겠지요
당신과 함께한 시간들은
아름다운 추억이 될지언정...
이별의 깊은 상처로 속이 까맣게 타 들어 가고
그리움의 고통은 영원히 내 가슴에 남아 있겠지요
우리는 너무나 사랑 했기에
나는 당신에 대한 그리움으로
힘든 여정의 시간이 두려울뿐입니다
힘겨운 시간과 그리움을 보네야 하는
내 가슴속에는 당신에 대한 그리움으로
영원히 지워지지 않은 상처로 남아 있겠지요
사랑하는 당신과의 인연은
이것으로 마지막을 장식해야 하는가요?
이제라도 모든것을 용서하고
당신의 대한 사랑을 다시 되돌릴 수는 없나요
타 들어가는 심정으로
당신에게 용서하고 붙잡고 싶은데...
내 생각은 모두가 내 잘못으로 인해
헤여짐이란 상처를 안고 당신을 보네야 하는지?
이제는 정말 되돌릴 수 없는 사랑으로
우리들의 사랑을 끝맫음 해야 하나요
이렇게 가슴에 깊은 상처를 남기고
영원히 사랑하는 당신을 보네야 하는지요?
2011.10.29
즐거운 주말에 당신을 그리며-
'나의 추억 작품 글 모음 > 나의 자작 일기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양강 처녀 (0) | 2011.10.30 |
---|---|
아픈 사랑이여! (0) | 2011.10.28 |
가을은 그리움의 계절이지요 (0) | 2011.10.27 |
배려하는 사랑.... (0) | 2011.10.26 |
사랑함에는.... (0) | 2011.1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