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천과 소양강 처녀
안내 표시판 아래 스위치를 누르면
소양강 처녀 노래가 흘러 나옵니다
공지천과 소양강 처녀
소양강 처녀
해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외로운 갈대밭에 슬피우는 두견새야
열여덟 딸기같은 어린애 순정
너마저 몰라주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동백꽃 피고 지는 계절이 오면
돌아와 주신다고 맹세하고 떠나셨죠
이렇게 기다리다 멍든 가슴에
떠나고 안오시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춘천 시내에 들어서면
온통 간판이 춘천 닭갈비 간판리요
그리고 춘천 막국수 간판이 눈에 가장 많이 띤다
닭갈비하면 명동이 아닌가 한다
춘천은 34년전 102보충대와 양구 21사단
근무한 나의 젊은날의 초상화가 있는
추억이 서려 있는 곳이기에 닭갈비는 입맛는 알것 같다
춘천의 중심가 명동은
지역 대표 음식인 닭갈비와 막국수를
전문으로 삼는 음식점 20~30여곳이 모여 있다
춘천댐 근처 매운탕 골목엔 의암호와 소양호에서 잡히는
송어와 향어 매운탕을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싱싱한 민물 회를 채소와 초고추장,
콩가루에 비며 먹는 별미도 놓치기 아깝다
소양강 처녀 - 김태희
오늘은 강원도 화천에 애경사가 있어
주말에 올라 왔다가 내려 가는중에
소양강 공지천에 있는 소양강 처녀비에
잠시 들려 몇장 담아온 사진입니다
2011,10.30
즐거운 휴일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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