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보고싶고 그리운 날....
보고 싶은 당신이
오늘따라 더 그립습니다
멀리 이곳 부산에서
긴긴 밤은 세우려 하니 당신이 더 그립습니다
왜,이리 그리움이 올까요?
가슴 시리도록 외롭고 그립고...
고독함만이 더해지고 내 가슴이 아픕니다
아무런 까닭없이 그리움이 더해지고
괜시리 마음이 아프고 눈물만 날것 같습니다
이렇게 멀리 떨어져 있는 날은
더 보고프고 그리워지기에...
외로운 새 한마리가 되어 훨훨 날아
당신이 있는 그 곳으로 달려 가고픈 마음입니다
우리가 행복했던 그 옛날처럼
당신과의 아름다운 추억을 더듬어 보며...
그냥,좋은 생각과 아름다웠던 사랑의 추억을
마음껏 이야기 하고픈 마음입니다
다시금
당신의 따사한 사랑을 받고 싶고
이 가을날을 사랑하고픈 날입니다
이 아름다운 가을 사랑이
다 어디로 떠나 갔는지 안타까울뿐입니다
그동안
보고 싶고 그리운 마음에
당신 품안에 그냥 푹 묻혀 쉬고픈 마음입니다
당신이 너무 좋아하는
노오란 단풍잎 밝으며 거닐고 싶고
이 가을날이 다 가기전에 가을 사랑 하고 싶은데...
당신은 정말 나를 사랑 하는지?
이 가을날이 다 가기전에 당신에게
한번쯤은 꼭! 묻고 싶은데 당신은 어떨련지?
2011.11.10
부산 출장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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