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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들의 수다..ㅋㅋㅋㅋㅋ

행복사 2011. 12. 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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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씨들의 E.D.P.S...

 

  
 

개운한게 먹고싶어 친구랑

아구찜 집에 갔는데 아줌마들

 

  

 

일곱이 모여 있더라.

깔깔 거리며 잡답을 하는데

들어봉께 내 귀가 쫑긋 서더라


 
   

 

고삐리시절 칠공주파로

이름을 날리던 아줌마들이란다.

화장은 떡이고 겹살을 노출시키는

 

 

패션에도 무방비 상태더라.

간만에 모였는가 무심코 들어보니

옛시절 얘기부터 말문이 트이는것 같더니...  

 

아~~음..좋아여~

 

술이 거나하게 취할무렵

누군가 먼저 서방 얘기를 꺼내더라.

"야야..마른 애들이 크다고? 제랄하네...

 

 

그노무시키는 영구야 영구!!"

순진하게 생긴 오동통한 아주매가 묻더라

"영구가 몬데?" 아~빙신 영구가 모겐냐?

"영원한"구쎈치"라는 거지.."으캬캬캬캬캬"


 

 

 

그와중에 또 다른 아줌마가

얼굴빛이 사색이되어"야!!넌 영구?행운인줄 알어~

우리집 토끼는 용팔이야 용팔이!!

"용팔이는 먼데?"

 

  
 

"아~진짜 짱나"용"써야"팔"쎈치라고..

"오갸갸갸갸갸갸갈..."



 

듣고있던 또 한 친구 시무룩해서 한마디..

"얘드라 부럽다.그좌식은 풋~땡칠이야 땡칠이"

 

"오하하...땡칠아?오하하 넘 심했다"

 

 

 

얘~오하하하하" 땡칠인 또 몬데?"

'땡'겨야 "칠"센치라고..."응캬캬캬캬캬~

그러자 한 친구 울면서 하는 말

 

   

 

"말도마라 말도마 우리는 쌔륙이다 쌔륙" 

머, 쌔륙/ 쌔륙은 또 뭐여

쎄빠지게 빨아두 육센치라구..앙앙

"아고~배꼽이야~"

 

 

 


그러자 한 아줌씨 위로한답시고

한마디 거드는디 야야야 울지마...

 



 

우리 거시기는 굴사키란다.

머?굴사키?그건 똔 먼데?

굵기가 겨우 사센치라고...

크크크크크크...

  

     

 

그러자 그옆의 제일 뚱뚱한 아짐이 한마디

얘들아 우리껀 영삼이란다.엉?영삼이란?

그려~영원히 굵기가 삼센치여...

푸하하하하하하하하...

  

 

그럼 우리그인 둘리겐네?

한참 심각한 표정을 짓고있던 안경잽이

아주매가 그러더라

  

순간 그 얘길 듣고 있던 아줌마

친구들이 다같이 멍한 표정을 짓더니..

그 아주매한테 물어보길 야!!


   


둘리는 모냐? 건 첨든네"

"엉.."둘레가 "이센치"라고!!"


 

난 그자리에서 뒤로 발라당~

켁~!!푸하하하하하하하~

낄낄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