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추억 작품 글 모음/나의 자작 일기글

내 가슴이

행복사 2011. 12. 8. 08:29

 

내 가슴이

허락한 단 하나의사람...


서로 다른 시간속에서

태어나 어쩌면...
셀수없는 삶의 순간속에
우연보다 너무나 운명적인가 봅니다

마음 한구석 함께하고 싶어하는
애톳함의 깊이가 너무 깊어서
나,솔직히 잘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이 그리움이
수 많은 시간이 흘러
서로의 삶의끝에서

한점 아쉬움 없는 그리움으로
가슴속 깊이 불려 볼수 있는

단 하나의 이름으로
잊혀지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내가슴이 너무 아플고 힘들때
나에게 찾아온...
내가슴이 허락한
유일한사람

귀 기울어보세요
내 가슴이 허락한 단하나의 사람입니다

 

201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