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추억 작품 글 모음/나의 자작 일기글

겨울밤은 깊어만 가는데..

행복사 2012. 1. 20. 09:51

 

 

겨울비는 촉촉히 내리고...

아름다운 겨울밤은 깊어만 가고

누군가가 보고싶고 그리워져서

잘 있는지 안부를 묻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밤을 보네면서...

맑고 투명한 하늘아래

햇살이 살포시 비춰지는날이면

너무나 보고싶고

그리워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오늘같이

겨울비가 내리고 마음은 시리는데

괜시리 그립고 애달프게 보고싶은 사람이

너무나 그리워서 찾고 싶은 날이 오늘인 것 같습니다


겨울비가 내리는 날이면

마음이 울쩍하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떄

가장 빗속을 거닐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마음이 우울하고

힘이 들때마다 생각나는 사람...

언제나 달려가서 위로해 주고 싶은 마음에 있

그리움이 마음으로 전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이

바로 미소천사인 당신입니다

언제 보아도 순수함이 있는 당신이랍니다

 

그 사람이

유난히 보고 싶은 오늘밤!

이 겨울밤의 적막과 함께 듣고 싶은 음악이 있습니다

 

이 밤을 사랑하는 뮤직5060 청취자들과 함께

듣고 싶습니다

 

 

201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