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즐겁고 행복한 명절 되셨나요?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
친지와 이웃들과 함께 한 시간들...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정겨운 시간이 되셨는지요?
그리고,즐겁고 행복한 설날을 맞이하여
정겨운 덕담이라도 나누시고
멋진 추억들 많이 담아 오셨는지요
이제는 깜깜한 겨울 밤입니다
창밖에는 어둠이 내리고
겨울 칼 바람 소리만 들릴 뿐입니다
창문 넘어로 비춰지는 차량 불빛들...
고향의 정취을 듬뿍 안고 상경하는
모습을 내 마음속에 그려보니
너무나 행복하고 정겨움에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지금 창밖에는
새찬 겨울 바람 소리가
나의 귓전을 스치고 지나 가나 봅니다.
이 어둠속에서
당신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내게 들리는 듯....
묘한 감정의 실타리를 풀어 놓은듯
그리움의 시간이 나를 아프게 하는군요
칼 바람 타고 내게로 오셨나요?
당신의 고운 목소리가 계속 내게 속삭 입니다
이렇게 차가운 겨울밤에도
괜스레 당신이 너무 보고 싶고
그리워서 잠이 오지 않을것 같은데 어떡 합니까?
이 차가운 어둠속에서
잠시니마 당신에게 그리움을 청해 볼까 합니다
당신의 어여쁜 모습을
내 마음속으로 다시 그려 보면서.....
이 차가운 겨울 밤을 당신과 함께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보고 싶습니다
2012.1.23
명절날 저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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