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추억 작품 글 모음/나의 자작 일기글

어여쁜 나의 칭구야!

행복사 2012. 1. 25. 22:31

 

 

여쁜 나의 칭구야!

내가 무엇을 잘 못했기에

나에게 말 한마디 안하고

무정하게도 그렇게 떠나 버려야만

너의 마음이 편해지는지 모르겠구나

 

꼭! 이렇게 해야만 했었는지?

아무리 미워도 그동안 만남의 인연이라면...

칭구 삭제하고 마음데로 떠나 버려야 하는지?

 

칭구의 마음은 이미 나를 떠난는지....

정말, 나와의 만남도 인연이 여기까지인지?

칭구는 나를 진정한 마음으로 여겼으면

이렇게까지 하지 못했을 것이라 나는 믿어

    

어여쁜 칭구야!

모든것이 내 잘못인것 같구나

칭구의 삶이 힘겹고 지겨울때마다 내가  

내 마음을 조금씩 조금씩  꺼내 줄것인데...

 

아니,내 마음을 조금씩만 보여주고

남에게는 배려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 많았는데....

칭구에게만 왜, 주지 못해주었을까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나를 더 아프게 하는구나   

 

이렇게 칭구의 대한

나의 진실된 모습을 다 보여주지 못한 까닭에

더 후회 스럽고 원망스러운 마음뿐이다

 

이제는 칭구의 마음을 알았으니까요

잠시 쉬어 가면서

지난 아름다운 추억을 정리하면서...

좋은 추억만 내 마음속에 간직하고 싶다

 

그리고 칭구도 많이 지쳐 있고

나 자신도 지금은 너무 너무 지쳐 있으니까

잠시 쉬면서 지난 아름다운 추억들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었으면 하는구나

 

우리의 우정이 무엇이 지금 잘못 되었는지...

 

왜,우리의 우정이 이렇게 사소한 일에

서로에게 시기하고 집착하고 욕심을 갖고

자존심을 지켜야 되는 일인지....

다시한번

잠시 쉬면서 지난 시간을 회상해 보자구나

 

그리고

지난 시간이 내가 잘못 되었다면 용서를 빌고 싶다

이제는 지난 과거의 시간에 억메이지말고...

과거는 과거일뿐이고 현재가 중요 하니까 말이다

  

칭구가  나라는 사람의 존재가 정말 필요한지...

나의 우정이 정말 소중한지 다시한번 생각해 보고

나라는 존재가 필요 하다고 생각이 들때이면

나에게 진정한 마음으로 알려주기 바래...

 

그때가 되어도

시기하고 미워하는 마음이 들고

괜시리 우정에 집착하고 욕심을 부린다면

우리는 영원히 다시 만날 필요가 없을거야...

 

어여쁜 나의 칭구야!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먼 발치에서 빌께...

 

2012.1.

보고싶은 나의 칭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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