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모처럼 텅빈 도심 길거리를 거닐였다
낯선 길거리에서
발걸음을 잠시 멈추고 뒤돌아 보았습니다
잠시 뒤 돌아 보고 있을때
낯설게 떠오르는 당신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텅빈 길거리에
혼자 거니는 당신의 모습이나 나의 모습이
너무나 처량하게 비춰지는 이유는 무얼까요?
이런 사람 당신이 몹시도 그리울땐
사랑하는 당신에게 편지를 쓰고 싶고 싶은날....
기다림과 보고픈 마음에 시리고
그리움에 사무치는 나의 마음에
이런 나의 마음을 전할 수 없는 내 마음...
사랑하는 당신에게 이렇게라도
사랑의 메야리를 일기장에 적어 본답니다
오늘같이
따사한 겨울 햇살이 있고처 바람 잦은 날에는
나도 너무나 마음이 울적할 때도 있답니다
당신과 함께 하고플 때가 있을때에는
당신이 더욱 보고픈 마음에 그리움뿐입니다...
오늘따라 그 그리움이
나를 슬프게 하고 울쩍하게 만들는 날입니다
2012.2.20
당신이 보고픈 마음에-
'나의 추억 작품 글 모음 > 나의 자작 일기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차 한 잔 마시며... (0) | 2012.02.23 |
---|---|
오늘따라... (0) | 2012.02.22 |
삼성화재/LIG손해보험 (0) | 2012.02.19 |
사랑때문에... (0) | 2012.02.18 |
칭구의 메일.. (0) | 2012.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