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때문에...

 

 

사랑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 한사람

이렇게 벗어 나는 일이  

얼마나 힘들도 숨막히는 고통인지...

  

벗어 나려 할수록 

더욱 옳아 매려 한다는 것을...

 

이런게 사랑인지?

차라히 처음부터 사랑하지 말것을

후회스러운 마음도 들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추억이 있기에

그 고통을 안고 평생 살아야 하는가?

 

그런데

사랑은 집착해 봤자

가질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사랑은 기다림이란 연속이요

그리움으로 이여지는 아픔이다

  

사랑은 아프다!

너무나 긴 그리움의 연속이다

 

누군가를  그리워해서 불면의

밤을 새워 본사람은 안다   

  

그리움이 아름다움이 아니라

마음의 아픔이란 걸 ....

너무나 사랑해서

그리워 해본사람은 알 것이다

 

수많은 밤을 

그리움으로 지새워 본사람은 안다

 

사랑하는 사람을

지천에 두고서

다가 갈 수 없는 그리움은

너무나 가슴 아픈 시간들이다

 

함께 하지 못하는 사랑의 실체가

그리움이란걸...

 

기다림과 그리움은

나를 슬프게 하고 큰 고통의 연속이다

 

2012.2.18

즐거운 주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