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6일은 헌충일이다
올해가 57주년 기념일입니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이 땅 대한민국에
자유와 번영, 평화의 고귀한 씨앗을 뿌리고
떠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가슴에 새기며
우리의 마음이 더욱 숙연해짐을 느낍니다
그동안 우리는
수 많은 선배님들이 6,25와 월남전등
여러 전쟁을 겪으면서 조국과 민족을 위해
많은 전사자를 낳고 오늘에 이르러 왔다
이제까지는
그분들의 호국 정신을 이어 받아
우리들은 지금까지 잘 먹고 잘 살아왔다
매년 헌충일때에만
그분들의 죽음을 애도하고
지나면 잊어 버리고 마는 순간들을 보면서....
너무 안타까웁고
그 분들의 영령들에게 죄를 짖는 기분이다
지금부터라도
숭고한 영령들의 얼을 받아서라도
숙연한 마음을 가져 보고
깊은 애도의 묵념을 드리고 싶다
다시한번
그분들의 영전에 고개 숙여 인사 드리며....
유가족분들께도 함께 감사함 드립니다
2012.6.6.헌충일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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