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추억 작품 글 모음/나의 자작 일기글

고향에 다녀와서-

행복사 2012. 6. 4. 10:31

 

즐거운 휴일날에

모처럼 고향 하늘 아래서

잠시나마 많은 땀을 흘리고 왔습니다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씨가 아닌가 합니다

 

오랜만에

따사한 초여름 햇살아래

맑고 청명한 하늘은 드 높아 보였고...

 

파란 하늘이래

펼쳐지는 뭉개구름은

수채화 물감을 뿌려 놓은듯 아름다웠습니다

 

힘든

하루의 여정의 시간들...

나에게는 참 많은 것을 일꺠워 주었고

땀의 보란을 느낄 수 있어 참 행복했습니다

 

땀의 댓가는 거짓이 없습니다

묵묵히 일하는 농부의 모습은

정말 아름다운 모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주어진 하루 일과에

최선을 다 하는 아름다운 모습은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고

기쁨을 주는 사랑의 열매 같습니다

 

삶이 아름다운 것은

최선을 다 하는 모습입니다

 

 

2012.6.3

고향에 다녀와서-

Paul Mauriat 의 Butter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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