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휴일날에
모처럼 고향 하늘 아래서
잠시나마 많은 땀을 흘리고 왔습니다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씨가 아닌가 합니다
오랜만에
따사한 초여름 햇살아래
맑고 청명한 하늘은 드 높아 보였고...
파란 하늘이래
펼쳐지는 뭉개구름은
수채화 물감을 뿌려 놓은듯 아름다웠습니다
힘든
하루의 여정의 시간들...
나에게는 참 많은 것을 일꺠워 주었고
땀의 보란을 느낄 수 있어 참 행복했습니다
땀의 댓가는 거짓이 없습니다
묵묵히 일하는 농부의 모습은
정말 아름다운 모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주어진 하루 일과에
최선을 다 하는 아름다운 모습은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고
기쁨을 주는 사랑의 열매 같습니다
삶이 아름다운 것은
최선을 다 하는 모습입니다
2012.6.3
고향에 다녀와서-
Paul Mauriat 의 Butter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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