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더이상 내 욕심을 부릴수 없어
부질없는 사랑을 바라보며
내 마음을 아프게 하고 싶지 않다
내 마음이
아무리 하늘보다 넓고 높다해도
바다보다 더 깊고 넓다해도
이제 내안에 있는 한사람뿐입니다
내 마음이
아무리 작은 가슴이라 해도
나의 사랑하는 마음은
바다보다 더 크고 하늘보다 높다해도...
이제는
더 이상 잔잔한 호수가 아닌
망망대해로 홀련히 떠나가는 배처럼
마음 아프고 힘든 여정의 길일뿐입니다
더 이상 견딜수가 없는 이 현실...
기다림에 지쳐버린 내 모습이
더 이상 당신을 붙잡을수가 없다는게
이 무더운 날씨처럼 힘겨운 시간이다
당신은
이런 내 마음을 당신을 알련지?
기다림에 지쳐 내가 떠난 그 자리에
또다른 사랑이 다가 올련지...
오늘도 나를 슬프게 합니다
사랑은...
다 부질 없다는데
정말,그런 그런지...
기다림도 그리움도 부질 없단말인가
2012.6.17
'나의 추억 작품 글 모음 > 나의 자작 일기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힘겨운 하루를 마무리 하면서- (0) | 2012.06.20 |
---|---|
내장산의 유월 (0) | 2012.06.18 |
모닝커피 한잔 마시며.. (0) | 2012.06.15 |
유월의 아침에.. (0) | 2012.06.14 |
소낙비가 스쳐간 후... (0) | 2012.0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