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추억 작품 글 모음/나의 자작 일기글

장마비가 내리는 날

행복사 2012. 7. 6. 18:36

 

 

 

지금 창 밖에는

장 마비가 하염 없이 내린다

 

하염없이 내리는 저 빗줄기속에는

슬픈 사연이 담겨 있기에...

 

장마비는 주르룩 주르룩...

한 없이 흘러 내리는 저 빗줄기속에

당신의 아픈 그리움이 눈물되어 내린다

 

창 문으로 내리는 빗물이

당신의 아픈 그리움의 눈물로 비춰어지고

내 마음에 시린 그리움의 아픔은

당신을 너무 사랑하고 그리움뿐입니다

 

내 마음속에 담겨 있는 당신!

늘 함께 하지 못한 마음에서인지...

 

오늘도

이렇게 허전하고 가슴이 시리고...

내 마음의 그리움은 아프기만 합니다

 

하염없이 내리는 빗줄기...

내 마음속에 내리는 저 빗줄기는

시린 가슴을 더 아프게 하고

그리움의 눈물로 변 하나 봅니다

 

그리움의 시린 가슴 안고

사랑하는 당신이 있는 그 곳으로

달려 가고픈 마음 간절 하는데

그렇지 못하는 마음은 더 아픕니다

 

이제는

하염 없이  내리는 빗줄기속에

당신의 아름다운 모습을 그려 보며...

 

시린 내 마음 달래며...

사랑이 담긴 당신 곁으로

당장 달려 가고픈 마음 간절합니다

 

사랑하는 당신이 너무 보고파서....

 

 

2012.7.6

장마비가 내리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