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창 밖에는
장 마비가 하염 없이 내린다
하염없이 내리는 저 빗줄기속에는
슬픈 사연이 담겨 있기에...
장마비는 주르룩 주르룩...
한 없이 흘러 내리는 저 빗줄기속에
당신의 아픈 그리움이 눈물되어 내린다
창 문으로 내리는 빗물이
당신의 아픈 그리움의 눈물로 비춰어지고
내 마음에 시린 그리움의 아픔은
당신을 너무 사랑하고 그리움뿐입니다
내 마음속에 담겨 있는 당신!
늘 함께 하지 못한 마음에서인지...
오늘도
이렇게 허전하고 가슴이 시리고...
내 마음의 그리움은 아프기만 합니다
하염없이 내리는 빗줄기...
내 마음속에 내리는 저 빗줄기는
시린 가슴을 더 아프게 하고
그리움의 눈물로 변 하나 봅니다
그리움의 시린 가슴 안고
사랑하는 당신이 있는 그 곳으로
달려 가고픈 마음 간절 하는데
그렇지 못하는 마음은 더 아픕니다
이제는
하염 없이 내리는 빗줄기속에
당신의 아름다운 모습을 그려 보며...
시린 내 마음 달래며...
사랑이 담긴 당신 곁으로
당장 달려 가고픈 마음 간절합니다
사랑하는 당신이 너무 보고파서....
2012.7.6
장마비가 내리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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