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그리운 하루...
오늘도 장마비인가?
소낙비인가?
주르륵 주르륵 내린다...
하염없이 내리는 빗줄기속에
당신의 선한 모습이 아련히 떠오른다
빗방울 소리가 창밖을 두드리는데...
괜스레 마음만 울쩍해 진다
비가 내리던 날 어느날인가
당신을 처음 만났던 아련한 추억이
오늘따라 왜 문득 그립고 떠오르는지요?
우리는
이렇게 아름다운 만남과 인연속에
행복했던 추억의 한페이지의 그림을
일곱색깔 무지개처럼 어여쁘게 수채화로
곱게 만들어 놓았는데...
그 흔적이 다 어디갔나 찾을길이 없네요
언제나 해 맑은 모습으로
나를 맞이해주었던 기억속의 당신의 모습은
어디로 갔는지 찾을 길 없어
오늘도 혹시나 하고 그 자리를 맴돌다 왔습니다
나는 당신의 고운 얼굴이
지금도 뚜렸하게 기억하는데
당신은 과연 아직도 나를 지금도 기억할련지요
너무나 사랑하기에
당신을 차마 보낼 수밖에 없다며...
당신만은 꼭 행복 하기를 바라던
아련한 추억 속의 당신이란 사람이
오늘따라 무척이나 보고싶고 그립네요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이면
언제나 나의 가슴을 애달프게 하는
당신의 아름다운 추억이 너무나 그립고...
오늘도 영원히 내 가슴속에
한귀퉁이를 차지하는 당신이란 사람이...
잊을만 하면 가끔 떠오르는것을 보면
나는 아직도 당신을 못잊고 그리워하나 봅니다
2012.8.22
당신이 그리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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