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삶고독글

5월을 맞이하며...

행복사 2012. 10. 10. 07:34

 

 

 

5월을 맞이하며...

 


잔인하다는 사월도

이제는 아쉬움 속에 보내다 보다

 

온 국민을 가슴 아프게 했던

천안함 영령들을 고이 보내면서...

 

잔인한 사월이었지만

눈꽃송이 꽃 내음 꽃 향연 속에

아름다운 꽃 내음 맡으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만

우리 가슴속에 안고 가는구나

 

오월!

이제는 화사하고

싱그러운 5월을 맞이하고 싶다

 

오월은

계절의 여왕에 달이요

가정의 달이기도 한다

 

오월은

푸름이 더해지는 신록의 계절이

우리 공간에서 반기는 모습이다

 

푸른 창공은 더 드높고

더 푸르러질 것이고

싱그러운 봄 햇살 아래 신록은

대 자연을 아름답게 수놓은 모습이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섭리일 것이다

 

또한 오월에는 가정의 달이기에

수많은 행사가 있고 진행될 것이며

우리들의 주머니 사정도 많이 걱정된다

 

오월에는 참 행사가 많은 달이다

1일은 근로자의 생일날인 근로자의 날

5일은 해맑게 피어나는 어린이날

8일은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어버이날

15일은 스승의 은혜에 보답하는 스승의 날

20일은 나의 태어난 날인 생일 날

21일은 석가의 자립로움을 주시는 석가탄신일 날

 

이렇게 많은 행사가 앞을 가리지만

우리들의 가정을 지켜주고

행복을 주는 행복한 달이기에 좋다

 

오월에는

화사한 아카시아 향 내음 넘치고

라일락 향기가 온 동네를 풍기는

꽃향기 내음 속에 행복한 오월을

맞이하는 마음에 기쁘기 한이 없다

 

오월을 맞이하여

우리가 모두 해 맑고 고운 모습으로

서로 사랑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싱그러운 5월을 맞이하였으면 한다

 

오월에는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꿈과 희망이 있는 나날이 되기를 바라며

웃을수 있는 모습만 보여 주기를 바란다

 

2010.5.1.

오월 첫날을 맞이하여-

'추억의 삶고독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즈음처럼 무더위에는  (0) 2012.10.10
나 자신의 삶...  (0) 2012.10.10
소중한 만남..  (0) 2012.10.10
친구들아! 잘 지내고 있느냐?  (0) 2012.10.09
사이버상 아름다운 매너...  (0) 2012.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