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삶고독글

요즈음처럼 무더위에는

행복사 2012. 10. 10. 09:13

 

 

요즈음처럼 무더위에는

 

요즈음처럼

연일 계속된 무더위가

우리 생활의 리듬을 깨뜨린다

 

아침 출근해서

주고받는 아침 인사가

"간밤에 잘 주무셨습니까?"란 인사말이다

 

이렇게

밤잠을 설치는 일이 흔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올여름에는

유독 편히 잠자지 못했다는 사람이 많다

 

하루평균 최저기온이 중요한 이유는

인간의 야간 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하루 중 최저기온은

통상 새벽 시간대에 나타나는데...

 

올여름 하루평균 최저기온이 24.1℃였다는 것은

거의 매일 열대야 수준에 근접했음을 의미한다

열대야란 최저기온이 25℃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열대야가 나타나면 숙면이 힘들다

일명 '수면 호르몬'이라 불리는

멜라토닌은 체온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열대야 상황에서는 체온이 높아져 멜라토닌 분비량이

줄어 잠이 잘 오지 않고 수면의 질도 떨어진다

 

이 때문에 다음 날 심신이 피로하고

집중력이 떨어지며 식욕도 저하되어

일상생활에 리듬이 깨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여름철에는 수면을 방해하는 음식도 피해야 한다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숙면 방해 요인이 되므로

한 잔 정도의 알코올, 특히 맥주 한 잔 정도는

약간의 수면 유도 효과가 있으므로 마셔도 좋다

 

요즘 같은 날씨에는

자기 전에 자신의 신체 특성을 고려하여

평소보다 많은 물을 마시고 잠자리에 드는 것도 좋다 한다

 

음식 중에서는

상추·대추·양파·키위 등이 숙면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채소 종류와 비타민이 많이 들어 있는 과일도 좋다

 

건강은 우리 중년들에게는 가장 큰 재산이므로

질 관리하여 즐겁고 행복한 시간 속에

여유로우므로 살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201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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