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마무리하면서...
하루 일과를 마무리하고
이렇게 당신에게 편지를 쓰네요
오늘도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나도 모르게 분주한 하루였나 봅니다
이른 아침에 출근하여
대전에서 업무 지시만 내리고
온 종일 조치원에서 있다가
이제야 퇴근하여 하루를 정리합니다
오늘따라
당신이 더욱 보고 싶고 그립네요
오전부터 분주한 시간 속에
하루를 보냈지만
온통 당신 생각 때문에
하는 일이 전혀 잡히지 않습니다
보고 싶은 당신 생각에
바쁜 일과 속에 파묻혀 보아도
오르지 당신 생각뿐이니 어떡할까요?
오늘도 수 많은 사람을 만나고
수많은 대화를 하면서도
오르지 당신의 모습만 떠오르는데...
시도 때도 울리는 전화벨 소리...
혹시나 사랑하는 당신이 아닌가
설레는 마음으로 받아 보았지만
또 당신이 아니기에 아쉬움뿐입니다
지워도 지울 수 없는 당신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당신
당신은 영원히 내 사랑입니다
오늘도 온통 당신 생각으로 시작하여
당신만을 그리 보고 그리다가
이제는 잠자리에 들어야 하겠어요
보고싶지만 이만 잘래요...
꿈속에서 만나면 밤새도록 이야기해요
사랑해요
당신만을 사랑해요...
2010.10.11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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