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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수목원(동원,서원)가을날...

행복사 2012. 10. 25. 21:52

대전엑스포시민광장

 

한밭 수목원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대로111번지(만년동)396번지

종합3청사 바로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다

 

시립미술관/서원

 

도심속의 한밭수목원은

정부대전청사와 과학공원의 녹지축을 연계한

전국 최대의 도심 속 인공수목원으로

각종 식물종의 유전자 보존과 청소년들에게

자연체험학습의 장소로 좋은 곳이 아닌가 한다

 

 

한밭 수목원은

시민들에게는 도심속에서 푸르름을 만끽하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 제공을 목적으로 조성했으며

규모면이나 아름답게 꾸며진 공원이다

 

남문광장 뒷쪽

 

남문 앞 광장(롤러스케이트장)

 

한빛탑과 견우와직녀 다리

 

한밭수목원의 총 조성면적 387천㎡은

3단계로 구분 년차별로 조성하였다

 

서원의 아름다운 가을단풍

 

서원(시립미술관 북측)

남문광장은 2005년 4월 28일 개원하였고,

목련원, 약용식물원, 암석원, 유실수원 등

19개의 테마별로 구성된 동원(평송수련원 북측)은

2009년 5월 9일 개원하였습니다

 

서원에 있는 밴취

 

수목원광장을 좌우로

좌쪽에는 서원(습지원,감각정원,야생화원)

오른쪽에는 동원(단풍나무원,장미과원암석원)

양쪽으로 나누어 아름답게 잘 배치 되어 있다

 

서원 잔디광장 조형물

 

서원에는

감각정원, 습지원, 야생화원, 졸참나무숲,

상수리나무숲, 침엽수원, 소나무숲, 물오리나무숲,

단풍-신갈나무숲 등이 자리하고 있다

 

서원 소나무숲으로 가는 계단

 

식물은 크게 종자식물과 양치식물로 나눌 수 있는데

소나무는 씨앗이 달리는 종자식물 무리에 든다

종자식물은 다시 속씨식물과 겉씨식물로 나눌 수 있으며

소나무는 배주가 대포자엽으로 둘러싸이지 않고

겉으로 드러나는 겉씨식물에 속한다

 

서원 소나무숲

 

겉씨식물은 배주가 대포자엽에 싸여 있는

속씨식물보다 덜 발달했다고 할 수 있다

은행나무과, 소나무과, 측백나무과, 낙우송과, 주목과 등에

속하는 식물들이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겉씨식물이다

 

서원 단풍나무숲

 

단풍나무과에는 전 세계적으로 200여 종류가 있는데

주로 북반구의 온대 지방에서 널리 자란다

우리나라에는 14종류가 자라고 있으며 모두 단풍이 아름답다

 

서원 단풍나무숲

 

단풍나무, 당단풍나무, 신나무

그리고 고로쇠나무 등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시닥나무, 부게꽃나무, 산겨릅나무, 복장나무 등은

깊은 산에서 주로 자란다

섬단풍나무는 울릉도에서만 자라는 특산식물이다

 

서원 단풍나무숲

 

모든 종류의 단풍나무는 커다란 날개가 달린

열매 한 쌍이 하나의 열매꼭지에 맞붙어 달린다

두 날개가 벌어지는 각도는 종마다 차이가 나는데

같은 종이라도 나무마다 그 정도가 크게 다르다

 

서원 단풍나무숲

 

이곳은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14종류의 단풍나무뿐만 아니라

120여 종류의 원예품종들을 심어 단풍의 아름 다움을 즐길 수 있다

 

서원에 있는 정자

 

서원 단풍나무숲

 

생태숲에는 우리 지역에서 자라는 나무와 풀 뿐만 아니라

야생동물의 서식처를 제공하는 숲이다

주변 지역의 자연과 유사한 생태적 기능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된 숲이다

 

습지원 물레방아

 

습지는 물가에서 자라거나 습기를

좋아하는 식물을 모아 심은 곳이다

 물이 환경 및 그 환경과 연관된 동식물을

통제하는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는 지역이다

 

습지원

 

습지의 기능은 풍부한 유기물 및 영양염류가

지속적으로 공급됨으로써 생물의 다양성과 생산성이 높다

완벽한 생산과 소비의 균형을 갖춘 생태계의 하나이다

많은 생명체에게 서식처를 제공한다

 

습지원 안내판

 

습지식물의 성장기에 유기물이 축적되며

겨울철에는 유기물의 일부는 축적되고 일부는 하류로 운반된다

질소와 인이 늪에 축적되거나 늪의 식물에 축적되어

수질을 개선하고, 효소 등의 부영양화가 억제된다

 

습지원

 

습지은 생물상호간의 먹이연쇄 먹이그물이 매우 민감하게

얽혀져 있으며 주위 환경의 변화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 곳이다

습지의 생명체는 생태계가 안정된 수준으로 유지되기 위해서는

생물의 다양성의 유지가 얼마나 중요한 지를 보여준다

 

 

명작의 숲으로 가는길목

 

단풍 숲길 바로 밑쪽에 내려가면  

대나무 숲 길이 있는데 이 길을 따라 산책을 하면서

심신의 안정을 되찾고 가벼운 명상을 할 수 있도록 만든 숲이다

 

서원의 고목나무

 

잔디광장옆 수양버드나무

 

자연이 들려주는 여러 가지 소리와 빛깔과 식물이 내뿜는

다양한 향기 물질들이 도시의 삶 속에서 지친 사람의 몸과 마음을

풀어주어 생체리듬을 되찾게 해준다

 

 

잔디광장 갈대숲

 

가을날의 따사한 햇살아래 은빛처럼 빛나는 갈대숲에서

많은 시민들이 이곳에서 추억을 담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즐거운 마음으로 추억을 담는 미소가 아름답다

 

잔디광장 갈대숲

 

가을갈대가 실바람에도 흔들이고

은빛색깔이 너무 아름다워 담아 본다

 

잔디광장 가을단풍

 

곱게 물들어 가는 가을 단풍

 

잔디광장 조형물 작품

 

갑천변

 

엑스포 견우와 직녀 다리

 

견우 직녀 아울러 이르는

칠석 얽힌 설화 속의 주인공이다

 

엑스포 견우와 직녀 다리

 

엑스포과학공원은

2011년 11월 대전마케팅공사가 출범하면서

 대전마케팅공사가 엑스포과학공원을 운영하고 있다

 

엑스포과학공원

 

엑스포 과학공원. 대전에서 유년기를 보낸 분들이라면

누구나 추억이 한번쯤은 있는 엑스포(1993년)열린곳이다

 

갑천변의 바라본 꿈돌이 놀이 공원

 

엑스포과학공원(EXPO Science Park)은

대전광역시 대덕연구단지 내에 위치한 국내유일의 과학주제공원으로

대전세계박람  당시의 시설을 활용하고 있다

엑스포과학공원의 체험시설은

영상관, 전시관, 체험시설, 어린이 전용시설 등 4가지로 분류된다

 

한쌍의 고니

 

스마트시티,대전MBC,대전TJB 방송국

 

갑천변에는 자전거 도로와 걷기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많은 시민들이 아름다운 갑천변을 따라

걷기운동을 하거나 자전거을 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밭수목원/동원 입구

 

동원에는

목련원, 약용식물원, 암석원, 유실수원, 단풍나무원,

소나무원, 관목원, 화밀원, 식이식물원, 특산식물원,

참나무원, 상록수원, 대나무원, 장미원이 아름답게 꾸며져 있다

 

곱게 물들어가는 메타세콰이어

 

관람시간은 6월부터 9월까지는 오전 6시~오후9시,

10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는 오전 6시~오후 6시이다.

일요일과 휴원하는 화요일을 제외하고는

수목원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관람할 수 있다

 

동원 곱게 물들어가는 가을단풍

 

동원 곱게 물들어가는 가을단풍

 

식물원모든 식물종을 수집하여 가꾸면서

식물과학에 대한 연구를 주로 하는 곳이지만

수목원에서는 이러한 식물원의 목적이다

 

동원의 소나무원

 

이곳은 솔방울이 달리는 식물들 가운데서

규모가 가장 크고 경제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식물 무리인 소나무과 식물을 모아 심어 기르는 곳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소나무를 비롯하여 구상나무

금송, 분비나무,섬잣나무, 종비나무, 곰솔, 가문비나무 등이 있다

 

동원 분수광장

  

자연을 아름답게 꾸며주고 있는

나무들을 심고 가까이 하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기고자 하는 의도가 있다

 

동원 장미원

 

장미과 식물은 세계에 널리 퍼져 있으며

특히 유럽, 북아메리카, 아시아 지역에 많이 자란다

 

동원 장미원

 

장미는 6아과,115속 3,200여 종으로 구성되며

한국에는 4아과 35속 207종이 자란다

여기에는 주로 벚나무 속(Prunus),

조팝나무 속(Spiraea) 식물들을 심어 기르고 있다

 

 

 

 

팔각정/동원

 

일반공원이 조용하게 쉴 수 있는 곳이라면

수목원은 조용히 쉬면서 자연을 공부할 수 있는 곳이다

일반공원과 식물원의 장점을 택한 중간형으로 보면 된다

 

 

동원 팔각정에서 중앙 광장에

위치한 분수 광장 중앙에 있고

팔각정을 중심으로 호수 주변으로 산책로 만들어져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준다

 

수생식물원/산책료

 

수생식물원

 

수생식물원 물레방아

 

보유 식물 한밭수목원은 인공수목원으로

식장산, 계룡산, 우성이산 등 대전 인근의 산과 들에 있는

식물 종을 중심으로 생태 숲을 조성하였다

 

벽 천(시원한 분줄기)

 

벽천 양쪽에는 아름답게 가을 단풍이

물들어 가는것을 감상하며

이곳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사람이 많다

 

관목원/산책료

 

나무는 크게 교목(큰키나무)과 관목(작은키나무)으로 나뉜다

관목(작은키나무)이란 뿌리로 부터

여러 개의 원줄기가 뻗어 나오는 나무를 일컫는데

이들은 흔히 키가 작아 숲 속 큰키나무(교목) 밑에서 자 라며

덤불을 이루어 새들의 보금자리,야생동물들의 은신처가 된다

 

 

이곳은 백당나무, 가막살나무, 분단나 무 등

관목 70여종을 모아 식재, 전시하여

다양한 관목을 비교 관찰할 수 있습니다

 

암석원

 

암석원은 고산식물과 다육식물등 고산지대나

들판의 암석지대에 낮게 자라는 여러 유형의 식물들

가운데서 보존 가치가 높고 적절한 식물들을 골라 불규칙하게

돌출된 바위틈에 심거나 암석 위에 붙여 기르는 형태의 식물보육시설이다

 

암석원

 

고산식물은 고지대와는 확연하게 다른 서식환경으로

이루어진 저지대에서는 자라는데 어려움이 많기에

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바람이 잘 흐르는 자리에

최신 공법을 사용하여 자생지에 가까운 서식환경을 구현하였다

 

 

이곳에는 백두산과 한라산 지역에서만 자생하는

고산식물을 비롯하려, 북아메리카의 로키산맥,

네팔의 히말라야지대,유럽의 알프스산지 등에서

자라는 외국의 고산식물들 120여 종류를 모아 기르고 있다

 

동원 수목원 안내표지판

 

단풍나무원/가을단풍

 

단풍나무원/가을단풍

 

식물원에서도 한쪽에 나무를 심고

표찰을 붙여서 공개하며 휴식처를 설치하는 등

수목원 형태와 비슷해져 식물원과 수목원을

엄밀히 구분하기 곤란하게 되었다

  

단풍나무원/가을단풍

 

 

 

동원/상록수원

 

상록수는 계절의 변화에 따라 잎의 색깔이 변하는

낙엽수와 달리 계절에 관계없이 잎의 색이

항상 푸르게 보이는 나무를 일컬으며 크게 잎이 넓은

상록활엽수와 잎이 좁은 상록침엽수로 나눌 수 있다

 

단풍나무원/가을단풍

 

일반적으로 상록활엽수는 따뜻한 남쪽에서 자라고

상록침엽수는 추운 북쪽에 집중되어 있다

붉가시나무, 가시나무, 동백나무 및 굴거리 등의 상록활엽수가

우리나라의 남부지방에서 자라며

열대지방으로 가면서 점점 그 수와 종류가 많아진다

 

동원/곱게 물들어 가는 상록수원

 

수목원에서는 감탕나무, 구골나무, 가시나무 등

50여 종류를 심어 기르고 있다

 

 

 

 

동원/단풍나무관

 

모든 종류의 단풍나무는 커다란 날개가

달린 열매 한 쌍이 하나의 열매꼭지에 맞붙어 달린다

두 날개가 벌어지는 각도는 종마다 차이가 나는데

같은 종이라도 나무마다 그 정도가 크게 다르다

 

 

 

동원은- 월요일 휴무,하절기06-21시까지,동절기08-19시까지

서원은- 화요일 휴무,하절기06-21시까지,동절기08-19시까지

열대식물원-월요일 휴무,하절기06-21시까지,동절기09-18시까지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한밭수목원을 찾는분들은 대부분 동원쪽만 보고 가는데

실제로 서원쪽이 수목원이 아름답고 나무숲이 웅장합니다

주위 환경이 잘 보전 관리되어 있고 산책로도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2012.10.26

한밭수목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