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교육방법
맞벌이 부부가 아이를 낳았다.
도저히 돌볼 형편이 안되자 하는 수 없이
시골에 계신 시어머니에게 맏겼다.
삼년이 지나 부부가 형편이 나아져 시골에 있는
아이를 데리러 내려갔다.
반갑기도 하고.......
잘 자랐나 궁금하기도 해서
그림책을 꺼내 아이에게 물었다....
엄마 : (토끼를 가리키며) 이게 뭐니?
아기 : 퇴깽이!
엄마 : (좀 열받은 목소리로 염소를 가리키며)
이건 뭐니?
아기 : 염생이.
엄마 : (무지 열받은 목소리로 백조를 가리키며)
이건 뭐니?
아기 : 때까우.
엄마 : 도대체 누가 가르쳐 준거니?
아기 : 할마이.......
엄마 : ....!? 환장 할 노릇이다
많이 웃고..
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또 웃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즐겁게 삽시다
'아름다운 글과 시 모음 > 웃음 유머 해악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묻지마 관광" (0) | 2013.12.29 |
---|---|
성질 급한 노처녀 (0) | 2013.04.06 |
동창회 다녀온후 아내의 반응..ㅋㅋ (0) | 2013.01.12 |
망할놈의 익명방 우체국...ㅋㅋㅋ (0) | 2012.12.19 |
역시 Sex Animal(섹스동물) 日本人 (0) | 2012.1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