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추억 작품 글 모음/나의 자작 일기글

당신이 그리워지는 날...

행복사 2013. 6. 14. 22:14

 

 

당신이 그리워지는 날...

 

비가 하염없이 내리던 어느 날
당신은 나에게 아무런 조건 없이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나에게 당신은...

너무나 아름답고 고운 여인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당신이 나에게 준 고운 사랑에
당신때문에
아름다운 사랑의 문이 열릴 수 있음에
나는 늘 행복하고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아름다운 당신은 나에게...

아무련 대가도 없고 아무런 약속도 없이
다가온 당신의 사랑에 너무 행복했습니다

당신이 나를 향한 눈빛에서
나는 당신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으니까

고마운 마음으로 살아왔습니다

우리는 이 많은 사람들 중에서
우연이 아닌 필연처럼 다가와
아무런 기약조차 없이 만났기에
당신이 더욱 그리워지고 보고 싶습니다 

오늘도 나에게는 아름다운 당신이란 존재가
그리워지고 보고 싶은 마음으로 사로잡히네요
집 떠나와 외로이 객지에 나와 있으니까 그런지...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도 나를 사랑하는 사랑으로
영원히 함께 갈 수 있는 사랑이기를 바랄 뿐입니다

오늘따라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당신이 나에게 준 아름다운 사랑이 그리워집니다
멀리 떨어져 있는 이 고통을 어떻게 이겨내야 할지...


여름밤은 깊어만 갑니다
보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라도 당신에게 달려 갈려 합니다

이 아름다운 밤에 당신을 그리면서....

당신과의 만남이 꿈속에서라도 펼쳐지기를 바라요

2013.6

한여름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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