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라는 생각이 날 때면...
늘 내 마음속에는 당신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당신을 만날 순 업어도
당신이 항상 내 곁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나는 행복한 중년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당신이 나의 곁에서
늘 안쓰러운 마음으로
지켜봐 주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
그 느낌만으로도 살아가는 힘이 생기고
주어진 삶에 감사 하면서 살아갑니다
하루하루 반복된 중년의 삶을 살아가면서
힘겹고 때로는 허무하고 상실감에 젖어 있을 때
따사한 말 한마디 건네 준다면
나도 모르게 지난 아름다운 추억 때문인지
눈물 나게 행복함을 느낍니다
일과를 끝마치고 정리를 할 때
나 혼자라는 외로움과 그리움에 밀려올 때에는
괜스레 서글퍼지고 기대고 싶은 마음입니다
오늘도 지난 아름다운 그리움에
허한 마음 어떻게든 채워보려 합니다
이제는 다 채워지지 않을 걸 알면서도...
외로움은 그리움 때문인지 힘겨운 시간들...
누구나 다 외로움이 밀려오겠지만
나 혼자라는 생각이 들 때에는
가슴 시리도록 서러움이 더해지나 봅니다
20113.7.5
나 혼자라는 생각이 날 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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