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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페이/화시지에 야시장

행복사 2013. 9. 24. 22:21

대만 화시지에 야시장

 

화시지에 야시장은 용산사 바로 길건너 편에 있다

가장 오래되고 다양한 먹을거리가 있는 야시장이다

 

화시지에 야시장 풍경

 

대만 여행중 가장 행복한 시간은 아마 먹을거리가 있는

야시장 관람이었는데 그중에 포장마차 야시장이다

이곳에 오면 누구나 다 느낄 수 있고 행복한 것은

서민들의 생활을 피부로 엿볼 수 있기 때문이고

가격이 저렴하고 음식이 맛있다는게 큰 매력이다

 

 

대만의 야시장에서 가장 큰 매력은 역시나 맛있는 음식입니다

야식 없는 야시장이란 빈 껍데기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야식들은 대만의 야시장에서 무척이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대만은 야식이 무척이나 발달한 나라입니다

한국인들에게 야식이란 한 달에 서너번 먹게 되는 별참인데 반해

대만인들에게 야식이란 한국인들과는 달리

일상적인 식사의 개념으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야식이 발달된 나라이다 보니

대만에는 야시장이 무척이나 발달되어 있습니다

 

 

대만의 수도인 타이페이에만 9개의 야시장이 있다

쓰린 야시장. 화시지에 야시장, 라오허지에 야시장,

통화지에 야시장, 닝샤지에 야시장, 공관 야시장

사대야시장, 징메이 야시장, 청지에 야시장이 있다

 

포장마차

 

야시장을 구경하다가 이곳 포장마차에서

닭고기를 얇게 만들어 양념을 해 구운 구입했다

1개당 500원(대만달러)*2 = 1,000원(대만달러)

호텔에 들어가서 소주 안주로 구입했다

 

 

야시장에는 다양한 먹을거리

과일 종류가 많아서 무엇을 먹어야할지 몰라

가이드 의견을 들어 야시장을 두루 한바퀴 돌아 보면서

이 곳에서 유명한 파인애플,망고들이 유명하다

 

대만의 다양한 과일 종류

 

망고셀러드

대만달러 800원,망고 맛이 너무 맛있다

 

과일로 만든 쥬스 가게

 

 

입에 넣으면 사르르 녹아 버린 것 같고...

가격은 대만달러800원* 40 = 3200원(한국)

너무 맛있고 당도가 높은 망고인 것 같다

 

 

2013.9

화시지에 야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