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지난 아름다운 추억이 되어버린
아름다운 당신과의 인연이기에...
이제 와 당신의 안부를 물어 무엇할까마는
그저 먼 발치서나마 잘 지내고 있는지
아름다운 당신의 행복한 모습을
지켜보고 싶을 뿐입니다
우연히 길을 걷다가라도 좋으니
한 번쯤은 아름다운 당신을
만나고 싶은 마음은 나의 욕심인지요?
그동안 별일 없이 잘 지냈느냐고
반갑게 따뜻한 손 인사라도 나누며
그동안의 아름다운 당신의 안녕을 묻고
당신의 건강과 행복하기를 기원해 보고 싶습니다
오늘도 힘겨운 하루일과를 끝마치고
따사한 커피 한잔 마시며...
지난 아름다운 추억의 책상을 더듬어 봅니다
추억은 그리움이 잇기에 아름답습니다
이렇게 따사한 찻잔이 식을 즈음이면
지난 시간을 아름다운 사랑과 우정으로
헤어짐이 못내 아쉬워 하는 시간이겠지요
오늘도 괜스레 울적한 마음으로
지난 아름다운 추억의 책상을 그리며...
이제는 나의 작은 가슴에 영원히 잠재우고 싶다
2014.3.10
하루일과를 마무리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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