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독일 마을 전경
아카시아 꽃내음 그윽하다
연일 계속된 초여름날의 무더위때문인지...
이제는 그리움 감정은 희미해지고
내 마음속 그리움마저 빼앗아 버린 것 같다
오랜만에 지난 추억을 들춰 보면서
고이 접어 두었던 아름다운 추억을
한 페이지씩 한 페이지씩 더듬어 본다
일기장에 적어 두었던
지난 추억을 살포시 펼쳐 보면서
너무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잠시나마 행복한 추억을 기억해 본다
그 아름답고 행복했던 추억속에는
수많은 사진과 함께 사연들이 빼곡하다
지난 아름다운 추억이 담겨 있다
그 수많은 시간 속에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동행한 시간들...
너무나 사랑했기에 영원히 잊을 수 없다
언제나 그랬듯이...
우리는 늘 행복했으니까
다른 사람들보다 더 그리움이 많다
그리움은 오늘도 나를 힘드게 하는구나
2014.5.18
지난 추억의 일기장을 열어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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