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된 무더위이다
무더위 때문에 지겹고 힘겨운 시간이지만...
내가 좋아하는 그리운 바다가 있기에 좋다
지평선 아래로 끝없이 펼쳐지는
망망 다해가 있는 바다가 그리워지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그리움의 계절이다
나에게는 늘 설렘이 있고
그리움이 있는 수평선 저 멀리 사이로
파도치는 바닷가를 나 홀로 거닐고 싶고
잠시지만 짧은 시간에 사색해 보며
그냥 아무런 생각 없이 편히 쉬고 싶다
어머님 품 안처럼 아늑한 그곳에서
기다림과 그리움이 있는
나만의 아름다운 추억의 사랑을 하고 싶다
아무련 기약도 없이 그냥 보내야 하는 시간이
나에게는 미련과 그리움의 연속이다
무더위속에 여름 향기가 더해지는 시기이다
그리움이 있고 낭만이 있는
여름 향기를 아름다운 사랑과 열정으로
힘차게 한 걸음 한 걸음 달려가고 싶다
붉게 타오르는 태양 볕 아래
열정과 사랑이 익어가는 계절로 만들고 싶다
여름 향기를 마음껏 누리고 싶은 마음뿐이다
201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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