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을 살아가는 나의 삶에서-
오늘도 내일도 나에게는
늘 반복된 중년의 삶을 살아왔다
오르지 앞만 보고 달려온 지난 시간들...
때로는 힘들고 지쳐서
어디론가 나 혼자만이 떠나고 싶다
늘 그래왔듯히...
오늘이란 시간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 해 꿈과 희망을 찾았지만
뒤돌아 보는 나의 모습은 축 쳐진 어깨이고
한 없이 처량함과 외로운 모습이다
나는 오늘도 힘겨운 중년의 모습을 보았다
나와 같이 많이 지친 마음으로
힘겨워하는 또 다른 모습을 보면서
마음만은 패기와 열정으로 하루를 시작해보지만
힘겨워하는 나의 모습을 볼때 안타까움 뿐이다
나는 중년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꿈많던 젊은날의 열정과 패기는 없지만
이제는 살아온 지난 경험을 토대로
최선을 다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어떤 사람에게는 꿈과 희망이요
어떤 사람에게는 절망과 낙담이고
또 어떤 사람에게는 절박한 소중한 시간이다
그리고 최선을 다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앞서
주어진 시간에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용서와 관용이 필요치 않는 시간을 다 할때
참으로 아름다운 중년의 삶이 아니가 한다
오늘도 하루일과를 마무리하면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붉게 물들어져가는
저 태양처럼 한입에 삼켜 버리고 싶은
달콤한 체리 맛일 것 같아 나는 행복하다
오늘같은 날에는 여행을 떠나고 싶고
아름다운 사랑에 빠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고
저 붉은 태양처럼 열정이 불타는 모습이기를...
중년의 아름다운 추억이 있고
아름다운 사랑이 넘치는 속삭임으로
그 사랑에 훔뻑 빠져도 후회하지 않을 것 같은
나의 아름다운 중년의 사랑일 것 같다
오늘도 아름다운 그리움의 사랑을
가슴속 깊이 안고 가기에
중년의 삶이 더 아름답고 행복한 지 모르겠다
나의 중년에 삶처럼 말이다
2014.7.30
힘겨운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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