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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회를 마치고...

행복사 2008. 9. 17. 14:10

 

 

동창회를 마치고...

 

대천 해수욕장

서해안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이다.

햐얀 모레 백사장이 넓고 길게 펼쳐져 있어

단체 게임 놀이를 하기가 참 좋은 곳이고

백사장에서 즐길수 있는 스쿠프 타기에도 좋은것 같다.

 

이곳

대천 해수욕장이 다음주부터는

전국에서 맨 처음으로 여름 해수욕장을 연다고 한다.

그래서, 해수욕장 주변 정리정돈을 깨끗히 마무리 하고

손님을 맞이 하기 위해서  매우 분주한 모습들이다.

 

지난달에

이곳을 다녀 간지가 얼마되지 않았지만

다시한번 그 아름다운 추억이 잊혀지기 전에

또 다시,

동창회 모임을 이곳 대천 해수욕장 칭구네 가게에서

열리게 되어서 너무 너무 나에게는 고맙고 방갑구나.

 

저 멀리

전주,장성에서 온 칭구들도 있었지만

대부분 칭구들은  수도권에 살기 때문에

먼길 마다하고 내려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

그래도,칭구들은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달려온 칭구들에게

고맙다는 말밖에 할수 없지만 이 이리 정감이 가는지 모르겠다.

 

 

 

이번

대천 모임은 총무인 박선생이

많은 수고를 하여주어서 고맙다는 말밖에 없구나.

그리고,

바쁜 일과속에서도 1박2일이란 긴 시간을 내 준 칭구들!

너무 너무 고맙고 감사하구나....영원한 나의 칭구들아!

 

칭구들아!

어제의 밤은 광란의 시간들이였구나.

저녁 식사후 우리들은 백사장에서 화약불 축제를 시작으로

널푸른 바닷가의 백사장에서 손에 손을 잡고 노래하며

뛰노는 모습이 마치 어릴적 동요의 시절로 돌아가는 모습에

너무 너무 순수한 옛 모습들을 엿볼수 있는 시간들이였구나.

 

제2차 행사는

노래 무대방 전체를 통채로 세내여 저녁 내내

즐겁게 뛰노는 모습들에 또 한번 반해 버렸다구나.

노래이면 노래....댄싱이면 댄싱.....어쩌나 잘들 하는지...

날밤이 새는줄 모르고 하는 모습들은 너무 좋았다구나

그 열정만큼은 지금도 식지 않은 모습에 반해 버렸으니까....

 

 

 

이렇게

우리 칭구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준  시간속에

아침 식사를 마치고 동창회의 만남을 총 정리해 보며서

정감나는 모든 시간들을 정리하고 다시 만날것을 뒤로 한채

우리들은 각자의 삶의 터전을 위해 이곳을 떠나야 하는구나.

 

 

참, 좋은 칭구들!

언제나 정감이 가고 마음으로 통할수 있는 칭구들이기에

나는 오늘도 우리 칭구들을 사랑 하는지 모르겠구나.

 

이렇게

우리들은 하루밤을 이곳 대천 해수욕장에서 보내고

헤여 질려고 하니 모두들 서운한 마음에 차 있는데

이곳 칭구가 다시한번 보령댐으로 우리 일행을

다시 인도하여 석탄 탕관촌을 지나  풀내음 향기 맏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고

또,

맛잇는 점심까지 먹어 보내는 칭구의 모습이 눈에 선하구나.

 

 

끝으로

대천 칭구야! 

고운 얼굴만큼 사랑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우리들에게 베풀어준 너의 따뜻한 모습에 감사하고 고맙구나.

또한, 칭구들을 위해 맛나는 회도 마음껏 먹을수 있도록 하고

날밤 새가며 즐거운 자리를 만들어준 칭구 남편에게도

이 자리를 통해 고맙고 감사 하다는 말 전하고  떠나려 하단다.

 

사랑하는 칭구들아!

부디, 건강들 하였으면 하는 나의 간절한 소망과

모두가 부자되고 여유럼이 있는 중년의 삶이 되기를 바라며

각자 집으로 무사히 안착 하기를 기원해 볼련다.

 

칭구들아!

증년의 삶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은다는걸 잊지말고

새로운 도전에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들을 보여주기를 바란다.

 

동창회를 마치고 나서

대전에서 칭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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