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나는 칭구들아!
짧은 시간이지만 얼굴이라도 보았다는게....
우리
중년을 살아가는 삶에서
세월의 무상함을 다시금 느껴 보고
지난 세월의 삶을 그려보는 시간이 아니였나 하는구나.
어제는
마치,
서울에서 회의가 있어
나에게는 행운이였지.
모두가 열심히 살아온 칭구들 모습들을 보면서...
그래도,
칭구들의 맑은 모습들을 보니까
너무 반갑고 고마웠 다구나.
반가운 얼굴들 다시 그려 보면서
끝까지 자리를 함께 하지 못하고
내려 와야 하는 현실이 안타 까웠지만
칭구들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보고 왔다는게 고맙구나.
칭구들
만남의 덕분에
잠시, 짧은 시간이나마
덕수궁 돌담길도 걸어 보고
시청앞 광장을 걸어 보면서
옛 추억이 담긴 무교동 낙지골목도 거닐며...
청게천 광장도 돌아 보면서
아름다운 청계천의 사진도 몇장 담으며
젊은날의 초상화를 잠시 그려 보았다구나.
칭구들아!
다시 만날때까지 건강들 하여라.
즐거운 만남 행복 하였다오..
모두가 고마워...
그리고
부자 되기를 바란다.
대전에서 칭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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