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자선밤/햐얏트 호텔

 

 

오랜만에

가을 단비가 촉촉히 대지를 적혔다.

그동안,

가을 가뭄 때문에 가슴을 조아여야 했던

우리 농민들에게는 더 없이 반기는 가을비 일 것이다.

 

올해에도

변함없이 개최되는 자선의 밤이 열렸다.

제18차 장애아동 교육과 장애인 재활을 위한

자선의 밤이 많은분들의 참여와 성원속에 열렸다.

 

매년 일년에 한번씩

장애자를 위한 자선의 밤이 올해에도

서울 그랜드 햐얏트 호텔 연회장에서 개최 되었다

연회장에는 800여석 자리가 한자리도 빈곳이 없이

가득찬 모습에 너무 감동 스럽고 고마울 따름이구나.

 

우리 그룹사에서

예년과 마찮가지로 많은 후원금을 내고

광주 씨튼 장애인 직업 재활센타와

충주 성모학교에 많은 일상용품을 기증 하였다.

또한,많은 기업들이 기부금을 내여 주신걸로 안다.

 

 

 

 

매년 18년동안

앙그래김님께서도 참석하고 손수 작품 3점도 주셨고

배우 안성기님도 명예위원으로 매년 0 백만 기부금을 주시고

독일대사 부인님께서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기부하는 모습들

참, 아름다운 모습들을 볼수 있는 자리인것 같아 좋았다.

 

이 자리는

안 재인 수녀님의 봉사로 시작 되었는데

이제는 18주년이란 세월속에 우리나라 대기업 사모님들이

주축이 되어 사랑심기 자선의 밤으로 이어지고 있는것이다.

 

유재건 전 국회의원님과

명 사회자인(외국어 통역)김예정님의 공동 사회로

사랑의 씨튼 수녀회.."행복 하여라"....

"10월의 어느 멋진 날"

아름다운 하모니로 자선회 밤은 이렇게 시작 되었다.

 

매년 사랑심기에 기부된 성금은

광주 씨튼 장애인직업재활원센터 건립과

충주 성심맹아원 학습동"하늘빛 우리집"

두곳에 성금을 기탁하여 장애인들의 생활관을

짓는데 사용하고 봉사하는 활동을 전개하는 중이다.

 

사랑 심기 발표회의

"사랑의 씨앗이 주는 기쁨"

상품 추전....저녁 식사...추천상품 안내...

시낭송(씨튼 재활 센타)....광주

성모학교 학생들 핸드벨연주"영의 노래"....충주

아름다운 MBC 명 아나운서인 김수완의 채치로

특별 경매가 진행 되었는데....

많은 분들이 동참하는 모습들이 아름다워 보였다.

 

 

 

 

오늘의

하일 라이트는

특별 초대 가수인

바다양의 열성적인 열창에 절경에 이르고

밸라드 황제인 신승훈군의 아름다운 열창으로

가을밤의 아름다운 사랑 심기 자선회 밤은 뜨거웠다.

 

끝으로

함께 불러 봐요...."사랑으로"

아름다운 자선회 밤을 마치게 되었던 것이다.

올해에는 기업들이나 자영업 하시는분들이

세계적인 금융대란으로 많은 어러움이 있는데도

많은분들이 기부하고 협찬하는 모습들이너무 아름답고

이 사회가 아직도 사랑이 넘치고

정이 넘치는 살맛나는 세상이 아닌가 생각해 보면서....

 

사랑심기 자선의 밤에 참여하신 은인분들

행사를 진행하는 모든분들에게 감사함을 드리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기원 하면서....

많은 사랑이 이어지는 아름다운 모습이기를 바랍니다.

 

2008.10.23

장애자 자선회를 마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