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추억 작품 글 모음/나의 자작 일기글

당신이 보고싶어..

행복사 2010. 10. 8. 22:21

 

아침 출근길에
매일 매일 당신의 핸드폰이 울리기를
얼마나 기다렸는데...
회사에 다 닫을때에 울리는
당신의 핸드폰 소리가
얼마나 나를 기쁘게하고
행복하게 하루를 만드는지
아마 당신은 모를꺼야...

 

당신의

핸드폰 소리가 아닐지라도

나는

혹여 당신일지 모른다는 기대감으로
가슴 설레어 하는 모습을 발견할 때
나는 이미 당신에게 달려가고 있으니까...

어딜 가든지
당신이 전화를 할지 모른다는
기대로 늘 조마조마해 하며
기다림이란 여운으로 사니까 행복해...

오늘도
당신의 뒷모습을 상상으로 보니까 
참으로 외롭고 그리워졌다는것을
당신은 알고나 있는지 모르겠어....

이렇게
내가 당신을 그리워하고
보고픔에 지쳐가는 모습을
당신이 본다면 얼마나 마음 아플까...

당신이
내 곁에 있는 것도 아닌걸 잘 알면서
당신 그리움에 너무 너무 힘겨워
나는 당신곁으로 달려가고 있으니....
 
이런게 사랑일련지 모르지만
나는 당신을  너무 사랑하는 마음일꺼야...

하지만,
나는 당신으로 인해
늘 행복하고 즐거우니까 좋아...

 

오늘도

당신이 보고파서 많이 그리웠지만

다가서지 못하는 내 마음은 너무 아프다오

 

이제는 꿈나라로 가야할 시간
너무나 당신이 보고싶고 그리워서
이렇게나마 당신에게 편지로 그리움을 달래며...
 
당신의 고운 사랑앞으로 달려갈까 합니다.
 
2010.10.8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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