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국왕부자 사진들
어디를 가도 이들 사진이 걸려 있다
페트라 80.000원짜리 1日 1人입장권
파트라
세계 7대불가사의중 하나이며
요르단의 국보 1 호이고..
요르단을 먹여 살린다는 페트라,
페트라 1 인당 입장료는
2011년 2월 9일 현재 요르단 화폐로 50 제이디
1제이디가 우리 돈으로 1578.28원이니
미국 돈으로 약 80달라이고
우리 돈으로 약 80,000원정도 입니다
그것도 몇 달전에 인상 했다는데
머지 않아 100달라로 더 인상 한다고 한다.
그런데
요르단 자국민은 1500원정도로 저렴하다고 합니다
페트라는 요르단 남서부 내륙 사막지대의
해발 950m 고원 바위산에 남아 있는 도시 유적이다.
베두인족들이 운영하는 마차,말 노새,,페트라까지,,
BC 7세기부터 2세기까지
향료무역으로 이 일대를 장악했던
아랍계 유목민인 나바테아인이 건설한 고대 도시다.
예로부터 이곳은 사막의 대상이
홍해와 지중해를 향해 갈 때
반드시 거치는 교역의 중간 기착지였다.
그 지리적 이점 때문에
이들은 사막의 한가운데에
붉은 사암으로 이루어진 바위산 틈새에 도시를 건설했다
뱀처럼 구불거리는 좁고
깊은 골짜기를 따라 한참을 들어간 곳에
극장과 목욕탕, 완벽한 상수도 시설이 갖추어진 도시가 숨어 있다.
한동안 번성하던 나바테안 문명은
2세기경 이곳을 점령한 로마가 교역로를
다른 곳으로 돌리면서
급속한 쇠퇴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6세기경 발생한 지진에 의해 도시 전체가
흙으로 묻혀 있다가 19세기 초반에야 재발견된 곳이다.
페트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좁고 가파른 절벽으로 둘러싸인 협곡 ‘시크'를 통과해야만 한다.
길이 1.2킬로미터의 시크는 지각변동에 의해
거대한 바위가 갈라져 만들어진 길이다.
좁게는 2미터까지, 높게는 200미터에 이르는
구불구불한 바위틈인 시크를 걷다보면
절벽의 바위틈 사이로 알 카즈네가 모습을 드러낸다.
아무리 말이 없고 감정이 없는 입을 다문 사람도
알카즈네 성전의 건물을 보면 입이 벌어질것이다.
알 카즈네는 너비 30미터, 높이 43미터로
페트라에서 가장 완벽하게 보존된 건물이자
가장 아름다운 건물이다.
기둥이나 벽을 세우지 않고 ,,
오로지 바위를 정교하게 다듬고 파내서 만든
알 카즈네는 페트라의 상징이다.
6개의 원형 기둥이 받히는 2층 구조로
BC 1세기경, 헬레니즘 양식으로 건축되었다.
‘알 카즈네’는 보물창고란 뜻인데,
화려한 외부와 달리 내부는 텅 비어 있어
나바테아 왕 아테라스 3세의 무덤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리고 나바테아人은 돌을 잘 다루고
물을 잘 이용한것으로 알려져 있다.
척박한 페트라에 물이 없음에도
바위틈에만든수로를이용하여물을끌어온흔적도있다.
1812년 탐험가 부르크하르트는 잊혀진 도시를 발견하고,
그의 여행기를 통해 페트라를 유럽에 알렸다.
페트라는 198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미국영화감독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인디애나 존스'의 촬영 장소로 더 유명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