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의
푸른파도가 밀려오는 <가이사랴는>
기원전 전 4세기에 시돈의 통치자였던
<스트라토>가 처음 설립한 도시로
<스트라토>의 망대'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이 도시는
기원전 259년 애급 <프톨레미> 2세의 신하인
제논의 문서에 처음으로 그 이름이 언급되었다.
그 이후
유대의 분봉왕 헤롯대왕(기원전 37- 기원전4)은 ,,
자신의 권력을 뒷바침해주는 로마에 아부(?)하기 위하여
이곳에 인공적인 항구도시를 건설하고
로마황제를 위하여 항구 이름도 <가이사랴:일명 씨저 Caesarea)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바꾼다.
<가이사랴>는
약 12년간의 공사 끝에 주전 13년경에 완성되었다.
<가이사랴항구>는
규모 면에서 아주 큰 항구도시이다.
<헤롯>이 이렇게 큰 항구도시를 건설한 이유는 ,,
순전히 자신만이 이스라엘의 위대한 통치자임을
대내외에 과시하기 위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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