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 사적 제14호
명칭 : 부여능산리고분군(扶餘陵山里古墳群)
지정(등록)일 : 1963.01.21
소재지 : 충남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 15, 041-830-2512
부여능산리고분군 유적 모형 전시관
능산리 유적 모형전시관
이곳 전시실에는
능산리 유적에 관한 전시물들이 전시 되었고
전담 안내사가 있어 자세하게 설명해 준다
모형 무덤 전시관/무덤 내부는 아치형
금동용봉봉래산향로. 국보 제287호
백제창왕명석조사리감(국보 제288)
1호분인 동하총은
장방형현실과 연도로 이루어진 단실묘이다
편마암의 거대한 1매 판석을 사용하였다.
널방의 네 벽과 천장에는 각각 사신도와 연꽃무늬,
그
리고 구름무늬의 벽화가 그려져 있는데,
백제 의자왕 묘비,오른쪽은 아들 부여융 묘비
의자왕( 595/9년[1]~660년, 재위: 641년~660년)은
백제의 제31대 국왕이며 백제의 마지막 왕으로 성은 부여이다.
대개 의자왕의 ‘의자’는 시호라 잘못 알고 있지만 사실은 의자왕의 휘이다
태자 때부터 아우들과 우애가 깊고 사려가 깊어 ‘해동증자’으로 칭송을 받았다
백제 의자왕 묘비
백제 30대 왕이 무왕인 서동과 그의 부인인 선화공주
서동과 선화공주 사이에 태어난 다음왕자가 31대 의자왕
태자 때부터 아우들과 우애가 깊고
사려가 깊어 ‘해동증자’으로 칭송을 받았다
의자왕 아들 부여융 묘비
부여가 멸망하여 의자왕과 함께 서안 당나라로 끌어가
그 곳에서 비참한 삶을 살다 운명을 한 비극의 왕자다
부여능산리 고분군
부여 능산리산의 남쪽 경사면에 자리잡고 있는 백제 무덤들이다
최근 무덤들 서쪽에서 절터가 발굴되어
백제금동대향로(국보 제287호)와
백제창왕명석조사리감(국보 제288)이 출토되었는데,
이로 인해서 능산리 무덤들이 왕실 무덤지역라는 것을 재확인시켜 주었다
부여능산리 고분군 전경
오래 전부터 왕릉으로 알려져 왔던 곳으로
일제시대에 1∼6호 무덤까지 조사되어 내부구조가 자세히 밝혀졌고,
고분의 겉모습은 모두 원형봉토분이고,
뚜껑돌 아래는 모두 지하에 만들었다
내부구조와 재료에 따라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네모형의 널방과 널길로 이루어진 단실무덤으로
그
리고 구름무늬의 벽화가 그려져 있는데,
1호분(동화총)
1호분내부벽화
1호분 내부 벽화가 많이 훼손 되어
지금은 열쇠로 잠금 장치를 해 놓았는데
이곳은 모험을 만들어서 관람객들에게 공개 중이다
무덤은 맨 아래쪽 오른쪽부터 1호분,2호분,3호분
3호분 바로 윗쪽으로 시작하여 4호분,5호분,6호분
맨 위에 있는 무덤이 7호분(가장 위에 있는 묘)
1호분 내부벽화(모형에서 찍은 사진)
장방형현실과 연도로 이루어진 단실묘이다
일반인들에게 공개 된후에
청룡 벽화가 많이 휘손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렇게 모형을 만들어 공개하고 진짜 1호분은
열쇠로 잠금 장치하여 문화재국에서 보호 관리 중이다
3호 무덤(서하총)·4호 무덤(서상총)은
천장을 반쯤 뉘어 비스듬히 만든 후
능산리 무덤들은 일찍이 도굴되어 두개골 파편·도칠목관편·
금동투조식금구·금동화형좌금구 등 약간의 유물만 수습되었다
뒷산을 주산으로 하고,
고분의 분구는 모두 원형봉토분이며,
크기는 대형·중형·소형의 세 종류로 나누어진다
1호분인 동하총은 장방형현실과 연도로 이루어진 단실묘이다
규모의 관대를 만들었는데, 상면을 들고 내부를 보면,
외연도는 돌을 쌓은 후 표면에 두텁게 회발이를 하였다.
천정에 연화문과 유운문등을 각각 그렸다.
멀리는 고구려 고분벽화의 영향으로 추축된다.
2호분인 중하총은 장방형의 석실과 비교적 긴 연도로 이루어진 단실묘이다.
3호분인 서하총은 장방형석실과 비교적 짧은 연도로 이루어진 단실묘이다.
이 형식은 7세기경 부여지방에서 크게 유행하여 주류를 이루었다.
4호분인 서상총·5호분인 중상총·
6호분인 동상총 등은 판석조의 단실묘이며,
7호분은 장방형석실과 짧은 연도로 된 단실묘이며,
천장고 145cm이며,
연도 길이 55cm·너비 90cm·천장고 100cm이다.
능산리 고분군은 일찍이 도굴되어 조사시에는 약간의 유물이 수습되었을 뿐이다.
능산리 고분군은 연대순으로 보면 중하총·동하총·서하총 순으로 축조되었다.
공주 송산리의 무령왕릉과 6호분의 형식과 같고,
유행한 형식이므로 각각 시기에 맞는 왕릉으로 추정하고 있다.
최근 고분군의 서쪽 200m 거리에서 능사,(원찰터가 발굴되었고,
2011.7.23
능산리 고분군을 다녀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