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추억 작품 글 모음/나의 자작 일기글

사랑하는 당신이여! 보네 드릴께요

행복사 2011. 10. 13. 13:17

 

 

 

사랑하는 당신이여! 보네 드릴께요 

 

 

아무련 미련도 기약도 없이

우리는 이렇게 이별을 하였지만

홀연히 떠나버린 그 빈자리에

나 홀로 앉아 따사한 커피 한잔을

당신에 대한 그리움을 타서 마십니다

 

 

지금까지도 오르지 당신만을

죽을 만큼 사랑했던 당신이었기에

영원히 내 가슴속 깊이 새겨져

아마도 쉽게는 잊을 수 없겠지만....

당신에 대한 모든 것을 지우려 노력 할께요   

 

 

그동안 당신에게

조금 더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왜 좀 더 가까이 다가가지 못했는지

더 많이 사랑해주지 못했는지

이렇듯 후회와 아쉬움만 가득한 것이

당신을 떠나 보내는 사랑인가 봅니다.

 

 

지금은 많이 힘들고

애써 지우려 하지 안하도

당신에 대한 모든 것을

시간이 흐르고 또 흐르면

당신의 모든 아름다운 추억도

옛사랑의 아름다운 그림자도....

내 모든 추억 속에서

서서히 잊혀지고 말겠지요

 

 

당신과 함께 한 소중한 시간들...

사랑했던 지난 아름다운 추억의 시간이 

나에게는 결코 아픔만은 아니길 빌어 보면서...

 

 

내가 가장 사랑했었고

나를 가장 소중하게 사랑했었던 당신이여!

 

 

당신은 가장 아름다웠다오

내가 사랑한 사람중에

가장 사랑한 사람이였기에

가장 즐겁고 행복한 추억이였다오

 

 

그동안

어여쁜 당신을 만나고 사랑해서

참으로 행복했고 고마웠습니다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2011.10

당신에게 마지막 편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