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사 길상사 앞
칭구란...
중년을 살아 가는 나의 삶이
지난 시간이 주마동처럼 흘러가는데
왜 이리 그리움과 아쉬움만 남는것인지...
지금까지
오르지 앞만 바라 보고
달려온 지난 시간들이 아쉬움뿐이다
다시한번
살아온 시간들을 점검 하면서
가장 뇌리에 남은 것이 무엇인가?
생각을 해 보았는데 나에게는 좋은 칭구이다
우리는
칭구를 어떻게 사귀느라에 따라
인생의 방정식도 많이 달라지는것을 보면서
인생의 삶이 칭구때문에 달라지는 현실이다
우리는
이 칭구를 통하여 함께 즐겁게 웃을수도 있고
아픈 상처를 입기도 하고 때로는 싸우기도 하는
지난 추억들이 나를 아프게 하는 시간이다
때로는 우정이 사랑으로 변하여
고운 사랑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함께 웃을수 있는 아름다운 우정의 칭구이다
또한 칭구들의 존재가
얼마나 아름답고 중요한지를 떠득 하면서 ....
아름다운 인생의 삶을 배우면서 함께 동행한다
어릴적 칭구들은 사심이 없고
소박하고 순수한 감정이 있기에 더 좋은것 같다
나 자신도
이러한 많은 칭구들중에 한두명 정도에게만
비밀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칭구가 있을뿐이다
이 좋은 칭구들하고 언제까지나 아름다운
우정과 사랑을 나눌수 있을련지
나자신도 모르지만 아주 오랜 칭구로 남기를 바라며.....
20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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