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추억 작품 글 모음/나의 자작 일기글

12월을 맞이하면서-

행복사 2011. 12. 2. 01:46

 

시간의 흐름은

참 빠르기도 합니다

 

벌써,12월이라니...

이제 마지막 한 장 남은

올해 달력을 넘기면서

왜 이렇게 마음이 허전하고

아쉬움과 미련이 남은지 모르겠습니다

 

다시금 지난 시간을 돌이켜 보면서...

너무도 나에게는 아쉬움만 남고

하나도 하는일 없이 분주한 시간만 보낸것 같아

더 남은 시간들이 아쉬움의 여운만 남은것 같아요  

 

이제는

창문사이로 차가운 칼바람이 스쳐 가는데

왜 이렇게 마음이 스산하고 공허한 마음인지...

중년의 삶을 살아가는 나로서는

괜시리  마음이 애달프고 서글퍼지네요

 

늘 반복된 하루 직장생활...

오르지 앞만 보고 달려온 지난 시간이기에...

나에게는 더욱더 그리움과 아쉬움 뿐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지난 시간들...

너무도 미련이 남고 아쉬움은

나에게는 결코 짧은 시간도 아니지만

왜 그렇게 앞만 보고 바쁘게만 살아왔는지...

 

올 한해도 얼마 안 남았는데...

해 놓은일 없이 분주한 모습만 보이고

지난 시간들에 대한 시간은 아쉬움뿐입니다

 

나에게는 분주하고 짧기만 한 시간들...

지금이라도 당장 되돌릴 수만 있다면

얼마나 행복하고 좋을까?

하는 작은 소망 속에 잠시나마 생각해 보는

지난 시간들을 서정적으로 음미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나의 자가성촬로 만들어 보고 싶다

  

이제는

다 지나간 시간에 얶메인 다는 것은

나에게는 시간 낭비란 것을 이미 알지만...

그래도 지난 아름다운 추억들도 잊기에

다시금 지난 시간에 대한 뒷모습을 음미하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남은 시간 사랑하고 싶습니다  

 

마지막 남은 한 달!

이번 주 토요일부터 시작되는 각종 모임

쏟아지는 여러 행사가 벌써 나를 힘들게 합니다

 

이제는 마지막 남은 한 달이지만...

우리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기에

끝마무리 잘하고 좋은 결과를 거둘수 있도록

다 함께 기도하며 행복한 시간이 되기 바랍니다

 

12월 한달!

짧은 시간이지만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기에

더 값어치 있고 소중하게 사용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잠시나마 이웃을 생각하며...

사랑하는 마음으로 12월을 잘 마무리 하세요

 

2011.12.1

12월을 맞이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