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흐름은
참 빠르기도 합니다
벌써,12월이라니...
이제 마지막 한 장 남은
올해 달력을 넘기면서
왜 이렇게 마음이 허전하고
아쉬움과 미련이 남은지 모르겠습니다
다시금 지난 시간을 돌이켜 보면서...
너무도 나에게는 아쉬움만 남고
하나도 하는일 없이 분주한 시간만 보낸것 같아
더 남은 시간들이 아쉬움의 여운만 남은것 같아요
이제는
창문사이로 차가운 칼바람이 스쳐 가는데
왜 이렇게 마음이 스산하고 공허한 마음인지...
중년의 삶을 살아가는 나로서는
괜시리 마음이 애달프고 서글퍼지네요
늘 반복된 하루 직장생활...
오르지 앞만 보고 달려온 지난 시간이기에...
나에게는 더욱더 그리움과 아쉬움 뿐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지난 시간들...
너무도 미련이 남고 아쉬움은
나에게는 결코 짧은 시간도 아니지만
왜 그렇게 앞만 보고 바쁘게만 살아왔는지...
올 한해도 얼마 안 남았는데...
해 놓은일 없이 분주한 모습만 보이고
지난 시간들에 대한 시간은 아쉬움뿐입니다
나에게는 분주하고 짧기만 한 시간들...
지금이라도 당장 되돌릴 수만 있다면
얼마나 행복하고 좋을까?
하는 작은 소망 속에 잠시나마 생각해 보는
지난 시간들을 서정적으로 음미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나의 자가성촬로 만들어 보고 싶다
이제는
다 지나간 시간에 얶메인 다는 것은
나에게는 시간 낭비란 것을 이미 알지만...
그래도 지난 아름다운 추억들도 잊기에
다시금 지난 시간에 대한 뒷모습을 음미하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남은 시간 사랑하고 싶습니다
마지막 남은 한 달!
이번 주 토요일부터 시작되는 각종 모임
쏟아지는 여러 행사가 벌써 나를 힘들게 합니다
이제는 마지막 남은 한 달이지만...
우리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기에
끝마무리 잘하고 좋은 결과를 거둘수 있도록
다 함께 기도하며 행복한 시간이 되기 바랍니다
12월 한달!
짧은 시간이지만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기에
더 값어치 있고 소중하게 사용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잠시나마 이웃을 생각하며...
사랑하는 마음으로 12월을 잘 마무리 하세요
2011.12.1
12월을 맞이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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