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겨울날이다
연일 계속된 차가운 날씨가
나를 정말 힘들게 한다
차가운 날씨보다 더 차가운 것은...
누군가를 막연히 바라보며
기다림속에 그리움일것이다
무작정 누군가를
기다린다는것은
쓸쓸하고 허탈한 것인것을 알기에
더 외롭고 힘겨운 시간일것이다
하지만,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것은
기약 없는 막연한 기다림뿐이이다....
너무나 보고싶고
너무나 그립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기다림뿐이다
지금도 내 마음속에는
사랑하는 당신이 있지만...
내 마음속에 당신을 사랑하고 가질언정...
영원히 당신을 소위 할 수 없다는게
나를 슬프게 한다
이런 내 마음을 당신은 알까?
비워둔 내 빈 가슴속에 스며드는
나의 슬픔을....
우리는 잠시 가족 테두리 밖에서
함께 동행 할 수 있는
그런 인연과 만남으로 함께한 사이지만....
오늘도 내 마음속에는
내 가슴속에는 당신이 자리 잡고
시도때도 없이 그립고 보고 싶은 것은 까닭은...
너무나 보고 싶은 당신!
지금 당장 달려 갈 수 있지만
달려 갈수 없는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2012.1.11
당신이 보고 싶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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