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당신에게 몇자 적어 봅니다
당신에게
가슴이 터질것 같이 보고싶고
너무나 그리워했던 시간들이
나를 아프게하고 슬프게 합니다
그리고
나만 사랑해달라고 ...
나의 욕심을 부렸던 지난 시간이 많았지만
모두가 다 당신을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더이상 당신에게 내 욕심을 부릴수 없어
당신에 대한 부질없는 사랑을 바라보며
내 가슴만 삭이고 있습니다
하지만,당신이여!
내 마음이 아무리 하늘보다 넓고 높다해도
바다보다 더 깊고 넓다해도
당신은 이제 내안에 있는 한사람뿐입니다
내 마음이
아무리 작은 호수라해도...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은
바다보다 더 크고 하늘보다 높다해도...
이제는 더 이상 잔잔한 호수가 아닌
비바람에 휘몰아치는 성난 호수로
온통 주위가 나를 더이상 못 견디게 합니다
이 차가운 겨울날에도
시도 때도 없이 당신에게 달려가는 내 마음...
더 이상 견딜수가 없는 이 현실...
기다림에 지쳐버린 내 모습이
더 이상 당신을 붙잡을수가 없다는게
차가운 날씨만큼이나 나를 슬프게 합니다
당신이여!
이런 내 마음을 당신을 알련지?
기다림에 지쳐 내가 떠난 그 자리에
또다른 사랑이 다가 올련지...
오늘도 나를 슬프게 합니다
사랑은...
다 부질 없다는데
정말,그런 그런지...
기다림도 그리움도 부질 없단말인가?
201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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