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너무나 보고프고 그리워서
매일 이 밤을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당신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는지
영 보이질 않아 나를 슬프게 합니다
지금도 당신을 향한
나의 그리움과 보고픔으로
오늘 밤도 꼬박 지새워야 하는지요
이내 마음 너무 마음 아프고 힘이 들어요
오늘밤은 당신을 만나겠지...
기약 없는 시간들이 너무 슬프네요
아무리 당신을 찾고 찾아 보았지만
당신의 흔적 없는 이 밤은
너무도 나에게는 고통의 밤 입니다
그래도,
어여쁜 당신이 이쁘게 단장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찾아올것 같아서 기다립니다
오늘밤에는
당신이 꼭 찾아 올거라고 믿었지만...
당신은 오늘밤에도 함흥차사입니까?
내가 괜한 상상의 나래를 하고 있는지요...
이 밤이 아무리 지겨운 시간일지라도
눈을 감으면 당신의 모습이 나타날까봐
기다리고 기다려도 당신은 보이지 안아요
그래도,
나는 당신이 오지 아니 하여도 또 기다릴래요
당신의 모습을 보고 싶고
그리움에 사무쳐 있는 나의 마음이 너무 아파요
당신이
또 아프지나 않을까 해서요
당신이 나 때문에 마음 아파하는 모습이
나에게는 늘 고통이요...
나를 슬프게 하니까요
보고 싶어도 다가 갈수 없는 나의 현실....
오늘도 당신만 내 마음속에 그려 보다가
마음만 아프니까 그냥,기다려 봅니다
늘, 건강 하세요
2012.3.10
'나의 추억 작품 글 모음 > 나의 자작 일기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억의 그곳에서... (0) | 2012.03.12 |
---|---|
분주한 서울 도심거리에서... (0) | 2012.03.11 |
꿈속에서.. (0) | 2012.03.09 |
당신은 알고나 계시는지.. (0) | 2012.03.08 |
오늘이란.. (0) | 2012.0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