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추억 작품 글 모음/나의 자작 일기글

혼돈속의시간들..

행복사 2012. 5. 26. 16:37

 

 

즐거운 주말입니다

찌푸린 날씨만큼이나

혼란스러운 시간들이 두렵다

 

내 가슴에 남겨진
말로는 다 못할 기다림이란?

 

너무나 지쳐버린 시간들...

나에게는 그리움이 무엇인가?

 
지난 아름다운 추억들...
되돌리기엔 너무 늦어 버린것 같다


당신의 사랑만은

영원히 잃지 말아야 하기에
그리움을 주머니 속에 넣어 다니며
하루 종일 기다렸어도 기약이 없다

내 찢어진 가슴
말로는 다 못할 아픔을
밤새워 털어놓고 싶는 마음이지만...


지금까지

슬픈 사랑을 해 놓고도 모자라
꿈결속에서까지 손에 닿지 않는 만남으로

나를 더욱 더 아프게 해야 하는지를 ....

 

201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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