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의 사랑은 아름답다
중년의 사랑은 기다림이란 여운속에...
가슴 아파하고 그리워해야 하는
애달픈 사랑이 아닐 수 없다
누군가가 그랬다
중년의 사랑은 그리움이 많고
상대방을 배려하고 지켜 주어야 하는
가슴 아픈 사랑이라 힘겨운 시간이다
흔히 중년에 맞이하는 사랑은
도덕과 윤리가 그어놓은 선을 넘지 못하는
가슴 시린 혼자만의 짝사랑처럼 비춰진다
늘 그리움으로 채워야 하는 시간들...
몰래 숨어 울다 감히 내색조차 못하고
고이 접어두어야만 하는 슬픈 사랑이다
중년의 사랑은
인생의 많은 흔적만큼이나
수 많은 인생의 사랑이란 그리움속에
몇 날 며칠 밤잠을 설쳐가며
기다림과 그리움으로 지낸 시간은
하염없이 내리는 빗물처럼 가슴 아픈 사랑이다
너무나 사랑하기에
지금도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추억이
그리움으로 채워져 가는 지난 시간이
나로 하여금 가슴 아픈 비련의 주인공인것 같다
중년의 사랑은
어쩌면 이미 이별이 준비된 만남이기에
모두 부질없는 사랑이라 말하지만...
인생의 삶을 살아 가면서
평생 한번 있을까 말까 하는 사랑이기에...
누구나 한번쯤은 주인공이 되고 싶다
부질 없는 중년의 사랑이
나에게는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였기에...
마음이 아프고 그리움과 기다림이란
너무 힘겨운 시간일지라도 나는 후회는 안한다
중년의 사랑은
인생의 삶을 행복하게 해 주었고
너무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주었기에
지금도 중년의 사랑은 나에게는 아름답다
201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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